재영 한인 요식업협회(KORSA)는 지난 8월 29일 킹스톤시청을 방문해 "Shiraz Mirza"킹스톤시장에게 1,000 파운드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재영 한인 요식업 협회는 지난 5 년동안 매년 한국음식축제를 마치고 재영한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한인타운 관할 시청인 킹스톤 시에 불우이웃돕기,알콜 중독자 돕기,마약중독자돕기 등의 명목으로 1,000 파운드씩을 전달해왔다.처음 한국 음식 축제를 할 당시(당시 회장 서 병일)엔 음식 축제를 통해 수익을 올려 그 수익금을 전달한다는 취지로 이를 재영 한인 사회에 발표했으나,수익성 대신 우리 음식 무화를 전달한다는 취지로 행사의 목적이 변경되면서, 첫 해부터 수익이 나질 않아 실제로는 회장 개인이나 혹은 임원 등 몇몇 회원이 찬조금을 모금하여 전달하고 있다.
이날 "Shiraz Mirza"킹스톤시장은 다과를 곁들인 1시간 가량의 환담을 통해 5년째 기부금을 전달한 재영요식업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례적으로 킹스톤시에서 재영요식업협회의 사무실을 제공해주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부금을 전달하는 박화출회장과 Shiraz Mirza킹스톤시장,오현용 부회장,제5회 한국음식축제에 따른 허영구 전회장.
유로저널 영국지사
최 성구 지사장 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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