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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태 전 국회의원 스페인정부 훈장 받았다.

by 유로저널 posted Dec 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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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태 전 국회의원 스페인정부 훈장 받았다.

신현태 전 국회의원<한나라당 수원권선구>이 지난 11월2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한스페인대사관에서 스페인 정부로부터 수여하는 십자기사시민대훈장을 전수받았다.
후안 카롤로스 국왕을 대신해 훈장을 전수한 골로에 주한 스페인대사는 “신 전의원이 경기도의회 의원과 국회의원 시절 대한민국과 스페인과의 경제 및 문화교류 활성화에 지대한 공로로 국왕을 대신하여 훈장을 수여했다„고 말했다.
신 전의원은 경기도의회의원과 국회의원시절 경기도와 스페인 카탈루니나주와의 자매결연 체결에 주도적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관광공사 사장 재임기간에도 양국간의 관광 및
문화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그는 또한 국회의원시절 국회산업자원위원회에 소속돼 있으면서 양국국회친선협의회를 구성해 지금까지도 양국국회차원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으며 양국간의 우호협력 증진에
이바지해온 공로로 스페인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이번 신 전의원이 받은 십자기사시민대훈장은 스페인의 귀족이나 국가 공헌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그 동안 스페인 문화훈장을 받은 한국인은 있었으나 정치인인 민간으로 이 훈장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신현태 전 의원은 재독동포사회에도 널리 알려진 한국정치인으로 그의 재독동포사랑은 특별하다. 신 전의원과 재독동포사회의 인연은 1997년부터 시작된다. 신 전 의원은 97년 당시 한국이 IMF 사태로 인하여 도산하는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하여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 재독동포들도 국가차원에서 전개되는 금 모으기 운동과 태권도보급으로 IMF 위기를 벗어나는데 동참하였다. 1998년 재독동포단체는 신현태 의원의 후원아래 국산품 일일 상설시장을 개설하여 경기도 특산품 전시회를 개최한바 있다.



1999년에는 당시 재독한인연합회로부터 독일동포명예시민권을 받은바 있으며 동포사회 각 단체들에게 연중행사에 필요한 현수막을 제작하여 후원하기도 하였다. 신 전의원은 또한 국회의원 시절에는 재독교민들의 숙원사업인 교민회관 설립을 위하여 동포사회에 관심 있는 국회의원들과 동포간담회를 가진바 있으며 재독한인상공인단체 명예고문으로 추대되어 재독 상공인들을 위한 관광세미나도 개최했다. 경제학을 전공한 신 전 의원은 11월 자전&경영 에세이 집 <작은 소리도 잘 들어주는 남자>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 김용서 수원시장 등 300여명의 축하객이 와서 성황을 이뤘다.  

기사 제공: 전 그뤽아우프회장 유 상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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