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 그래머스쿨(이하 KGS)이 2008년부터 현재의 GCSE에서 인터내셔널 GCSE(I-GCSE) 시험으로 변환하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지역신문 써리 코멧지가 보도했다.
이 새로운 I-GCSE 시험제도는 비록 QCA (Qualifications and Curriculum Authority)가 리그테이블 심사에서 제외할 예정이지만 KGS는 이번 결정에 대해 확고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학교측은 리그테이블 순위에 걱정을 하는 것보다 학생들이 자신들에게 맞는 내용을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KGS는 과학과 수학 과목에서 정부가 제시하는 내용과 다른 독자적인 길을 고집하고 있다. 과학의 경우, 현대 사회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과학적 이슈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I-GCSE 시험은 이런 커리큘럼에 더 적합하다는게 학교의 설명이다.
<영국=유로저널 ONLY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