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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 순천 간호학교 동문회

by 유로저널 posted Jun 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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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 순천 간호학교 동문회
                새 회장에 김원희씨 선출
재독 순천 간호학교 동문회는 2008년 6월 6일부터 8일까지 Essen - Kettwig에서 제16차 총동문회를 개최하여 새 회장에 순천 간호학교 69학번 김원희씨를 선출하였다.
재독 순천 간호학교 총동문회가 1993년에 발족되고, 각 지역으로 산재되어있는 동문들은 지역 동문회를 조직함에 따라 재독 순천 간호학교 동문회는 재독 순천 간호학교 총 동문회라고 칭하게 되었다.  
매년 2박3일 일정으로 열리는 총 동문회에 지속적으로 참석하는 성의를 보여 온 김원희씨는  동문들과의 원만한 유대관계를 유지하여 모든 동문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제8대 회장에 선출 되었다. 김원희씨는 나보다 더 훌륭한 동문이 많이 있지만 우리는 선후배 동문으로서 모든 문제가 원만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가 없어 회장(3년 임기)을 수락했다고 한다.
동문회는 그동안 NRW, Hessen, Berlin, Dresden, Stuttgart, 체코의 프라하 등지에서 동문회를 가졌으며 2005년에는 순천 간호학교 전신인 현 청암대학 50주년기념에 참석한 다음 경주에서 동문회를 여는 활발한 활동으로 동문회 발족 15년 동안 지속되어 오고 있는데 내년에는 Eifel 지역 Rursee에서 2박 3일의 총 동문회를 개최할 것을 구상하고 있다고 한다.  
재독 순천 간호학교 총 동문회는 1995년부터 지금까지 통권14호 동문회보를 발간해왔다. 동문들의 시, 수필, 기행문 등, 각 지역 동문회의 소식과 한국, 미국, 카나다등 의 동문들의 주소록을 실어 동문들의 기쁨이 되고 있어 매년 동문회보를 손꼽아 기다린다고 한다. 이번에도 동문회보 제14호를 받아들고 동문 모두 즐거움을 감추지 못 했다고 한다.
동문회보의 편집을 2001년에 이어서 2006년부터 두 번째 편집을 맡아온 김원희씨는 경비 문제와 좀 더 알찬회보를 위해서 매년 발간하던 회보를 2007년 총 동문회에서 회장임기 마지막 년도에 한번만 발간하기로 결정을 보아 제15호는 2011년에 발간하기로 하였다고한다.
재독 순천 간호학교 총 동문회는 134명의 회원이 등록되어있고, 한국 총 동문회와 미국, 카나다 동문회와 교류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각 나라 동문들이 재독 순천 간호학교 총 동문회에 참석을 한다고 한다.
김원희씨는 1970년 간호사로 내독여 신광현씨와 결혼하여 지영, 나영 두 딸을 두고 있으며, 큰 딸은 아헨 공대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아헨에서 건축 설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둘째 딸 나영은 트리어 대학에서 졸업과 함께 곧 바로 조교수로 재직하며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유로저널 독일 중부지사장 김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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