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동포들 환희심 느끼게 해주겠다고, "Dr. 리 근태 총연합회장은 말한다."
8월16일 토요일 10시부터 castrop-Rauxel Stadion .Europahalle.Stadthalle Europa Platz 6 44575 Castrop-Rauxel에서 8.15.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단기 4278년8월15일 압박과 설음에서 벗어났던 뜻깊은 날이 해외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 에겐 배가의 기쁨을 맛보게 될것이다. 생업에 쫒기느라 오랫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이들을 단 하루에 모두 만나서 회포를 풀수있는 절호의 기회 이기도 하다. 아득한 추억들을 돼살리는 재래식 시장에서 한식에 막걸리 한잔 걸치는 그 맛 이며 체력을 겨루는 운동경기는 물론 우리 조상들의 얼이 닮긴 사물놀이 "덩덩 쿵 따 쿵 따 쿵" 무용팀과 함께 수십명이 맹 연습에 들어갔다고 한다. 야간 행사에는 신세대들을 위해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야외첼트가 준비되어 일세대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음악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며, 스타트할레에서는 코미디언 한심이가 한인동포들의 배꼽을 노리고 있고, 가수 김미경과 김훈씨의 흘러간 노래을 들으며 향수를 달래고, 회포를 풀수있는 우리 문화의 역동적인 세련된 아름다움과 우화한 자태로 한인동포들 앞에 신명을 끌어낼 수 있는 레포토리가 준비 되어있어 감탄하지 않는 이는 없을 것이라고 30대 집행부는 장담하고 있다. 일년중 한번 뿐인 8.15.행사에 모두 참석하셔서 무관심의 인간 관계를 상호간에 이해와 인적유대를 공고히 하여 명랑하고 건전한 대화속에 불필요한 감정을 해소하고 모든 문제해결에 가능성을 가져 올수도 있는 기회가 되리라 본다. 품위있는 대화의 꽃이 피어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감이 밝은 생기가 도는 분위기 속에서 서로 말을 섞어 소통시켜서 정신을 환기 시키는 만남의 자리가 기다려진다. 우리가 서쪽 하늘아래서 살아온지도 수십년, 동쪽 하늘을 그리워 한지도 수십년, 또한 이중문화권 속에서 넓은 시야를 가지고 많은 견문을 넓혀 왔지만 독일인들에게 동질성을 느끼지 못하여 옛추억이 더욱 그리워지는 것은 우리문화를 떠나서는 살수가 없기 때문인지 모른다. 우리의 음식을 먹어야만 하고 우리말로 해야만 향수에 젖을수도 있고 달랠수 있어 소통이 이루워지는 것을 볼때 자자손손 대대로 구비처 이어가는 민족문화의 흐름이 아니 겠는가? . 우리가 매년 8.15. 행사장을 찿게 되는 것도 알고 보면 애국애족 에서 나오는 참여 의식으로 볼때 8.15.행사장에서 의 만남은 우리들의 조상의 얼 을 이어가는 정신적 교류가 이루워지는 가장 값진 만남으로 세대간 문화의 계승이 후손들에게 이어지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때문에 우리 문화가 이곳 독일에 매몰되지 않고 후손들에게 이어저 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 마음을 열고 편견을 넘어 화합이라는 열차를 타고 진리를 향해 달리기 위해, 동포들이여 8.15.행사장에서 만나, 우리들의 마음이 억매임에서 풀려나는 마음에 해방을 맞이합시다. (재독한인총연합회 편집부 기사 재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