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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yor's Thames Festival ‘한가위 축제’

by 유로저널 posted Sep 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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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yor's Thames Festival ‘한가위 축제’  


주영 한국대사관 문화원(원장 최규학)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런던시에서 주최하는 런던 최대의 야외 페스티벌인 ‘2008 The Mayor's Thames Festival’에 참가한다.  지난해 한국문화원은 런던시청과 타워브릿지 사이의 Potters Fields 공원에 「Korean Village」를 조성하여 한국의 음식과 전통차 시음회, 목판화 워크숍을 비롯한 한국 전통 음악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많은 이목과 찬사를 받았으며 올해는 추석을 계기로 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국문화원은 우리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과 때를 같이 하여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세계적 공연 수출 상품으로 부각된 비언어극 공연‘Jump’, 역동적인 비보이 공연,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고, 한국음식 시연 및 시식 행사를 마련하여 한국의 젊고 역동적인 현대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비언어극‘JUMP’, 비보이‘LAST FOR ONE’공연

이번 페스티벌에서 한국문화원은 역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한국 공연팀들을 초청하여 페스티벌을 찾는 70만 관람객들에게 한국에 대한 보다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공연의 경우, 런던 Peacock 극장으로부터 3년 연속 초청받고, 뉴욕 브로드웨이에도 전용관을 마련하여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극단 예감’의 ‘JUMP’와'LAST FOR ONE’의 비보이 댄스 공연, 2012년 영국 올림픽 대표단의 태권도 시범팀의 공연이 9월 13, 14일 양일간 펼쳐진다.
가족 코미디 마샬 아트 퍼포먼스인 ‘JUMP’는 3년 연속 Peacock 극장의 초청을 받아 공연을 치른바 있으며 이번 탬즈 페스티벌에서는 서울시 글로벌 마케팅팀의 후원으로 그 무대를 야외로 옮겨 첫 번째 야외공연을 치른다.

2007년 에딘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 참가, 호평을 받은 비보이 댄스 공연 팀인 ‘LAST FOR ONE’은 한국 내 비보이 공연팀 중 최고라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Oxo Tower 옆 Bernie Spain Gardens에서 한국 전통의 한가위 상차림을 재현하고 명절 음식 시연이 계획되어 있다. 한 켠에서는 윷놀이와 투호 등 한국의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한국의 추석을 골고루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탬즈 페스티벌 카니발 참가자 모집

재영 한인동포를 비롯해 현지인들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한국문화원은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카니발 참자가를 모집한다. 카니발은 행사 마지막 날인 14일 밤 6시부터 9시 반 까지 열리며 참가자들은 탬즈 페스티벌 한국 공연팀인 ‘Last for one’과 함께 Westminster Bridge에서 런던 동쪽 Blackfriars Bridge까지 이어지는 카니발에 참가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5명이며 참가 교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주영한국문화원으로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 주영한국문화원, info@kccuk.org.uk, 020 7004 2600
       < 유로저널 편집부,자료 제공:주영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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