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사는 서로 다른 민족, 국가 간의 문화교류를 위해 매년 파리 10구 시청에서 주관하는 "다문화축전(Quinzaine de rencontres multiculturelles 2008)" 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한다.
« 운송과 순환 »을 주제로,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파리 10구 시청과 쌍-막땅 운하(Canal Saint-Martin)인근의 가설무대, 빌망 정원(Jardin Villeman) 등지에서 열리는 제13회 다문화축전에 한국의 공예품과 음식, 다도, 전통춤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무대가 펼쳐진다.
파리 10구 시청과 재불 한인여성회(회장 이부련), 민주평통 프랑스지회(회장 박홍근)가 주관하고 통일부, 민주평통 사무처, 코레일(Korail), 정다운 노래회, 한불문화교류협회가 협찬하는 이번 행사의 주요일정은 다음과 같다.
전시회 :
남북 경의선 열차(평화의 열차) 시범 운행장면과 철도 운행역사 관련 사진 전시와 영상물 상영.
기간 : 2008년 9월 15일(월요일) 10시 ~ 9월 27일(토요일) 12시까지
장소 : 파리 10구 시청 홀
야외문화 행사 및 스탠드 운영 :
모든 참여협회의 공동 문화행사 및 정보교류 스탠드 운영.
재불 한인여성회에서는 소공예품과 간단한 먹거리(김밥, 전 등) 판매와 다도 시연.
가설 무대에서 한인 여성합창단(정다운 노래회)의 공연.
일시 : 2008년 9월 21일 (일요일) 10시 ~17시
장소 : 파리 10구 Canal Saint-Martin / Jardin Villeman
한국 전통무용 공연 :
예술 공연을 위한 Mercredix de l’Art에 한국이 올해의 주빈국으로 선정되어 한국 무용의 밤을 개최.
초청 무용단 : 이경화 무용단과 김은희 아동 무용단(약 30명)
일시 : 2008년 9월 24일 20시
장소 : 파리 10구 시청 대축제 홀(무료입장)
문의 : 재불 한인여성회 (afcf@gmail.com / tel : 01 4208 3975, 06 7620 3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