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도로시 갤러리에서 한국작가 12인전 열려.

by 유로저널 posted Feb 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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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금요일), 문화의 거리 바스티유에 있는 도로시 갤러리(Dorothy’s Gallery)에서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유망작가 12인의 특별전이 열렸다.
"한국 파리 시"라는 제목으로 한국 예술의 다양성과 역량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한호, 김희정, 진효석, 곽인상, 정인수, 미영아르김, 추미림, 권오인, 이순영, 김선미, 이영인, 윤지은 등 12명 작가의 회화, 사진, 조각, 비디오, 설치 작품들이 선보였으며 한국의 전통차와 음악을 소개하고 작가들과의 토론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전시가 열리는 도로시 갤러리는 "Regards sur Mai 68(68년 5월 바라보기)", "Barak Obama in Paris(파리의 버락 오바마)"라는 두 건의 전시로 프랑스는 물론 세계의 방송매체에 소개되며 5천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하였고 다양한 형태의 예술과 문화적 탐구를 결속시키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파리와 서울, 로스엔젤레스, 토론토 등 대륙을 가로지르는 국제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재불청년작가협회(AJAC), Les Arche 작가협회, 재불영화학회 등의 소속작가를 주축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시각예술 작품은 물론 한국의 문학과 음악, 영화를 소개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13일 베르니사쥬를 시작으로 27일에는 한국 전통차 시음회가 열리게 되며, 3월 6일에는 풍물패 얼쑤의 사물놀이 공연과 대금연주 등 한국 전통음악의 향연이 열리고, 3월 30일에는 한국영화 상영회와 작가들과의 공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전시는 4월 4일까지 이어진다.

« 한국 파리 시 »
한국 예술의 다양성과 힘.
2009년 2월 13일~ 4월 4일.  
위치 : 도로시 갤러리(Dorothy’s Gallery).
27, rue Keller  75011 Paris
Tél. 01 43 57 08 51
수~토요일 13시~19시/ 화, 일요일 16시~19시.
지하철 Bastille/ Volt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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