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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작곡가 이재문씨 ,소피아 왕비 작곡 경연 대상 수상

by 유로저널 posted Oct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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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작곡가 이재문씨 ,소피아 왕비 작곡 경연 대상 수상
동양인 작곡가로는 최초 의  명예의 대상 곡  'SEVEN DAYS/STAINED GLASS/MIRROR'


지난 10월8일 스페인 마드리드시 테아트로 모누멘탈 극장에서 개최된 “제 26회 소피아 왕비 작곡 대상 경연

최종 결승 대회”에서  한국인 작곡가인 이재문(27) 씨가  명예의 1등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바르셀로나 음악재단 'FERRER - SALAT' 주관 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

며 ,  지난 24회때부터 국제대회로 성장한 대회이다.

이번 26회 대회에는 전세계 30개국, 총 163개의 작품이 공모되어 1년6개월간 동안 까다로운 예선을 거쳐

최종 3개의 곡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그 중 한 작품이 바로 이재문 작곡가의 작품이였다.

이재문씨의 작품인  'SEVEN DAYS/STAINED GLASS/MIRROR' 은 창세기 1장,7일간의 창조,자연의 신비를

표현한 작품으로 이번 대회의 테마였던 “새로운 소리” 를  무대위에 올렸으며 이 작품은 곧 심사위원과

관중들을 사로 잡았다.

그의 곡은  한국 음악의 우수성을 스페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새로운 기록까지 세운 것이다.

이재문 작곡가는 소피아 왕비로부터 명예의 상장과 함께 2만 5천 유로의 상금을 전해 받았다.  

이번 대회를 목표로 작곡을 한것은 아니였으나 영광의 대상을 받은 이재문 작곡가의 곡은 스페인 국영

방송국 R.T.V 의 후원을 받아 빠르게 전파될 것이며,그가 만든 창세기의 신비로운 소리는 세계적인 곡으로

음악계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스페인 유로저널 고광희 기자
    eurojournal1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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