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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 은혜교회 새성전에서 입당예배

by 유로저널 posted Dec 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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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 은혜교회(담임 장준서목사)는 11월 29일 새 성전에서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8년동안은 Geresheim 지역의 Apostolic Kirch 에서 예배를 드렸지만 독일 교회의 재정적 사정으로 인한 구조조정에 Apostolic 교회는 문을 닫고 건물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은혜교회는 새로운 예배 장소를 물색해 오던 중 Evangelich Stadtmission 교회 (Mattias Frey 목사)를 얻게 된 것이다.  특별히 ES 교회는 과거 캐톨릭 학교의 부속 건물로 사용되었던 건물을 금년 여름에 매입하여 교회 용도로 개조하여! 10월부터 입당하게 되었다.  ES 교회의 Frey 목사는 은혜한인교회에 대한 좋은 소문을 듣고 많은 관심을 가져 왔다.  이번 기회에 함께 건물을 사용하며 서로 좋은 관계를 맺기 원한다며 건물 사용을 제안해 왔다. 앞으로 독일과 한인 성도들 사이에 좋은 교류가 이루어 지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두 교회의 역할이 기대가 된다.  
새 성전 입당감사예배에는 지역교회의 독일목사님들과 교계지도자들 (Jesus Haus 교회 Klaus-Dieter Passon 목사, 유럽 Charisma 크리스찬 신문 사장 Gerhard Bialy 목사, Margaret Danniel,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 축하해 주었다.  설교를 맡은 Jesus Haus 교회 Passon 목사는 은혜교회가 뒤셀도르프에 있다는 것이 뒤셀도르프 도시의 축복이라고 서두를 열면서 그 동안 은혜교회가 해왔던 교회 연합을 위한 사역들과 선교사역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설교는 은혜가 충만한 성도의 삶은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 마태복음 3장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던 내용을 전하며 ? 求쳄?열리고 성령이 내려오셨던 것 같이 새 성전에서 은혜가 넘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면사를 맡은 ES교회 Frey목사는 파리 루브루 박물관에 있는 예수님과 로마인이 함께 동행하는 한 장의 사진을 보이며 ES교회와 은혜교회가 서로에게 예수님처럼 역할을 해주는 관계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설명함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축사를 맡은 은혜교회서유럽노회 총무를 맡고 있는 Gnade Mission 노춘식목사는 새 성전 입당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과 부흥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준서목사는 뒤셀도르프 은혜교회의 예배 분위기는 평안하면서 사랑과 은혜가 넘치고 하나님 말씀을 중심으로 변화와 도전을 향해 성장할 수 있는 축복의 현장이라고 자랑한다.  특별히 젊은 유학생들과 2세를 향한 분명한 비젼을 제시하고, 앞으로 독일교민들이 이 땅의 주역들로써 당당히 세워지도록 지역사회를 섬기기는 것이 목회 방향이다.
주일 예배는 1부(12시) 인터내셔날 예배로 찬양과 설교가 영어로 진행되며, 2부 대예배는(14시) 한국어와 독어 통역으로 진행된다.  금요일 성령집회(20시)는 뜨거운 찬양과 기도, 말씀으로 문제가 해결 받는 많은 간증이 있다.  새벽예배는 (월-토)오전 6시에 본당에서 드려지고 매달 첫 주는 특별새벽부흥회가 열린다.  그 밖에도 화요 성경공부, 커피브레이크 모임, 중보기도 모임 등으로 성도들의 필요! 를 채워주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돕고 있다.  
새 주소는 Brinckmannstr 15, 40225 Duesseldorf  홈피는 www.gracechurch.de  전화문의는 0211 239 8856
독일 홍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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