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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장 방준혁

by 유로저널 posted Jan 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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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년 사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기축년이 가고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9년 유럽한인경제인단체 총연합회(유경연)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제 한 해를 마감하여 되돌아보니 잘 한 일보다는 어려웠던 일 계획대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부족함이 새삼 생각납니다.

지난 해 3월에는 저희 유경연를 대표하여 전라남도 수출에이전트에 위촉되어 보성녹차를 비롯하여 전라남도 제품의 유럽수출을 도왔으며, 6월에는 독일에서 제5회 한국기업 초청 유럽 수출 박람회를 개최하여 약 54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이루웠습니다.

그리고 10월 제8차 세계한상대회 참석차 본인과 동행한 아프리카의 통상담당 공무원(쌍투메프린시페 부총리와 국회사무총장, 앙골라 대통령특보, 포르투갈 국회의원)이 개인자격으로 한국에 입국하여 그들 나라의 자원개발, 무역 등 경제통상 협력을 위한 사전조사를 하였고 전라북도에서 연간 1,800t의 쌀 구매 계약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한상대회 기간 중에는 전 세계 해외경제단체와 국내 기업들과 상호 교류하였고, 대구의 대경대학(총장,강삼재)과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12월에는 한국 몰리보안장비협회(CCTV) 유럽시장개척단(9개회사)과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기술로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수출 개척을 위해 독일 바이어와 아프리카 바이어들을 소개하여 수출계약 상담을 주도하여 큰 성과을 거두웠습니다.

이제 2010년에는 오랫동안 준비하여 시작한 아프리카 자원개발 외교협력을 가시화 시킬 것이며 이미 구체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6회로 접어든 한국기업 초청 유럽 수출박람회(6월5일~7일)는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 박람회로 개최 하게끔 거듭 노력하겠습니다.

이 밖에 한국의 우수한 제품들이 유럽시장과 아프리카시장에 더욱 많이 수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힘을 다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금년 한 해도 우리 유경연에서 열심히 일 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충고를 부탁드리며 지난 한 해 여러 형태로 저에게 협조해주신 성원과 관심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월1일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장 방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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