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불법담배 강력 단속

by 유로저널 posted Jun 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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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 한인유학생들 불법 담배 유통 각별한 주의 필요

   영국의 담배가격은 보통 다른 나라의 2배에서 5배의 가격으로 전 세계 최고수준이며,입국시 궐련의 면세허용량은 200개피 이하로 규정 되어있다.
따라서.영국내에는 불법 담배가 범람하고 있는 데 지난 몇 달간 영국의 HM Revenue, Customs office은 대대적인 단속으로 대략 42,000,000개 이상(9백만 유로상당)의 불법담배를 검출, 압수했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앞으로 세관을 거치지 않은 불법 담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영국내 일부 한국 유학생들이 생활비보조를 목적으로 영국 입국시 담배를 적게는 2 보루에서 많게는 수 십보루까지 반입해 불법적으로 판매해오던 일에 철퇴가 내려질 수 있어 극히 주의를 요하게 되었다.
  한편,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전 세계적으로 13억명 이상이 아직도 흡연중이며,이로 인해 평균 6.5초에 한명이 사망하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 세호기자
                   eurojournalist@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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