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태영 대사 주최 북부 독일 교민 단체장 만찬 간담회
지난 3월 중순 파나마 대사에서 이곳 독일로 부임해 온 문 태영 대사는 6월 14일 북부 독일 교민 단체장들을 만찬에 초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문 태영 대사는 함부르크에 도착해 독.한 협회 바이저 회장을 만나서 독일이나 한국 모두 축구에 승리를 해서 서로 기분 좋은 인사를 나누었다며, 축구를 이겨서 너무 기분이 좋다는 말로 간담회를 시작했다.
약 3개윌 동안 프랑크푸르트 120개의 상사협회들을 만났고, 베를린 외의 교민과 접촉은 처음 이라며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했다.
태국, 캐나다에서 영사로 파나마에서 대사로 일했고, 파나마의 교민 수가 적기도 했지만, 그들과 상당이 가까이 지냈기에, 교민들의 어려운 점들을 잘 알고 있으므로 앞으로 애로사항들을 도우려고, 노력 할 것이며, 교민보호가 공관의 큰 의무이므로 이 점을 중심으로 교민들과 자주 접촉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함부르크를 시작해서 다른 지방들도 순회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문 태영 대사는 많은 단체들에 여성들이 단체장으로 활약하는 것이 앞으로 의 추세 일 것이며, 여성시대에 대한 여러가지 예와 재미있는 유모어 이야기도 섞어서 변화되고 있는 한국 사회상을 전해 주었다.
참석한 분들 도 여러가지 질문과 자신들 단체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활발한 대화를
나누었다. 길지 않은 시간 이었지만 다양한 주제가 이야기 되었고, 다음 만남을 기대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참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희택 함부르크 총영사, 장원일 영사, 신종민 영사, 함부르크 한인회 회장 대행 김남훈 부회장, 브레멘 한인회 김영희회장, 브라운슈바익 한인회 김혜경 회장, 함부르크 여성회 현소정 회장, 함부르크 독한협회 김옥화 회장, 조선 기술자 동호회 김창진 회장, 재독 한인 북부글뢱 아우프회 이상준 회장 , 북부 지역 한글학교 교장 협의회 김남화 부회장 , 함부르크 한인학교 고맹임 교장 등이었다.
독일 유로저널 정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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