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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재영 차세대 무역인 연합 정기 총회 성황리에 마쳐

by 유로저널 posted Oct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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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재영 차세대 무역인 연합 정기 총회 성황리에 마쳐




‘제1차 재영 차세대 무역인 연합 정기 총회’가 영국 런던 내 재영 한인 회관에서 열렸다.
‘재영 차세대 무역인 연합’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 : World-OKTA) 영국 지회 산하에 있는 영국에서 거주하는 한국인 또는 1.5세/2세로 이루어진 무역이나 경제 활동에 관심이 있는 젊은이들의 모임이다.
2009 ~ 2010 년 차세대무역스쿨 1/2기생 교육을 마친 현재, 영국에는 100여 명의 회원이 세계 각국 61개의 차세대 지회 8600여명과의  교류를 통해 활동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이 날 정기 총회에서는 World-OKTA London 지회 신우승 지회장과 Surrey 지회 권정현 예비 지회장 그리고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재영 차세대 무역인 연합’의 연간 사업 계획 발표 및 교육 방향에 대해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재영 차세대 무역인 연합’이 경쟁력을 갖춘 무역/경제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런던 지회 신우승 지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 ‘차세대 무역인 연합’을 통해 앞으로 회원들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상호협력을 통하여 World-OKTA 영국 런던지회에서 왕성한 활동이 있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각 지회와의 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비즈니스 상업거래 중심축으로 발전함과 동시에 전 유럽 지회의 중심이 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회 창립 준비중인 Surrey 지회 권정현 지회장은“World-OKTA 써리 지회는 영국 한인 사회의 발전을 위해 발족 하였으며, 한-EU FTA체결로 인해 유럽시장이 2번째로 가장 큰 시장이 되는 만큼 현재 우리의 활동이 한인 사회에 가장 큰 파급효과를 미칠 수 있을 때라고 생각한다. 교민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는 침체된 경제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구축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해 주셨다. 더불어 앞으로‘재영 차세대 무역인 연합’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겠다는 의사도 전달했다.
다음으로 이어진 연간 사업 계획 발표 및 교육 방향 보고에서는‘재영 차세대 무역인 연합’의 재정 및 지원 부족 모임 활성화 미흡 등을 지적되었으며, 체계적인 분석과 전략을 통한 전문 컨설팅 지원과 다각적인 접근방법을 통한 자체 교육 활동을 주축으로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 방안들이 발표 되었다.
이를 통해 영국 한인사회가 고급 경제활동 인력으로서 정착해 가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궁극적인 목표도 함께 전달하였다. 또한‘재영 차세대 무역인 연합’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방안으로, 회원 전용회원 DB구축과 명칭의 폭을 넓혀 단순한 무역인들 만이 아닌 모든 경제인들이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할 수 있는 모임으로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마지막으로‘재영 차세대 무역인 연합’이상훈 회장은
“차세대 무역스쿨1기 졸업생들이 친목으로 시작한 모임이 2기 졸업생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무역/경제 실무교육의 첫 걸음이 되길 바라며, 다같이 이번 발표한 년간 계획대로 잘 운영하여 경제활동으로 창출해 낼 수 있는 그 이상의 파급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힘찬 포부를 내비쳤다.


               영국 유로저널 김주일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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