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012 재불한인 사회 대표를 선출하는 제 31대 재불 한인회장 선거에 최병원씨가 단독후보로 입후보 등록했다.
재불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010년 11월 4일(목)18시에 마감된 제 31대 재불한인회 회장 입후보자 등록결과,
최병원 후보(만 56세,현/한불여행사 CoFrance 대표,재불한인골프협회 현임회장)가 단독후보로 입후보했다고 발표했다.
단독 출마한 최병원 후보는 그동안 한인사회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에서 일을 해왔다면서 " 재불한인사회를 위해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는 봉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1995-1996년 당시 서정호 (전임)한인회장님을 모시고 부회장으로서 한인회에 봉사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후, 좀더 구체적인 봉사활동은 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어 " 오늘날 모든 사회분야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이 소통과 화합입니다. 향후, 재불한인회에서도 이점을 가장 중요시 하는 소통과 화합의 한인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향후,한인회장 및 전 임원진은 소통의 장을 넓히기 위해 하기에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공약사항으로 " 한인회 홈페이지 활성화 및 교민사회의 유익한 대화의 장으로 발전, 교류원활 및 한인들의 단합된 모습을 이끄는 리더, 한인사회 원로분들과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 한글학교건물구입에 적극적 관심 및 동참, 재불한인회의 전통성 유지 및 보강 등을 내놓앗고 재불한인의 대변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표했다.
최 후보는 이어 " 참정권시 교민사회분열 방지, 교민사회의 경조사에 관심 및 참여 등" 밝히면서 재불한인들은 물론 기업들과 주재상사원들로부터 사랑받는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자신의 공약 실천을 위해서 교민원로님들, 재외공관, 그리고 재불한인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협조, 그리고 참여를 당부했다.
프랑스 유로저널오세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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