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나 인터넷으로 £10
런던 congestion charge 지역을 지났지만 당일에 지불하는 것을 잊어버린 운전자들에게 다음 날까지 지불 기간이 연장된다.
런더너(The Londoner)지의 보도에 따르면, 당일에 요금을 지불못한 운전자들은 다음 날 자정까지 지불할 수 있는 정책이 6월 19일부터 새로 적용된다고 한다. 단, 이 때 요금은 소액의 수수료가 부가된 £10이며, 전화나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당일 자정까지 요금을 지불하면 현재와 동일하게 £8를 내면 된다.
이로써 당일 요금 지불을 잊어버린 운전자들에게는 £10로 £100의 벌금을 피할 수 있는 좋은 소식이다.
다음 날 요금을 내는 방법은 전화 0845 900 1234번이나 인터넷 www.cclondon.com으로 가서 내는 2가지 방법이 있다. 신용카드나 데빗 카드로만 지급이 가능하다.
<영국=유로저널 ONLY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