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OKTA 런던지회(지회장 신우승 박사) 정례 모임이 지난 19일 영국 런던 뉴몰든 한인타운 내에 소재한 수라식당에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정례 모임에서는 WORLD OKTA(세계한인 무역인협회)에 대해 창립 목적, 활동상황,그리고 지나온 발자취에 대한 동영상을 통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신우승 런던 지회장은 지난 2010년의 런던지회의 활동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이어 2011년과 2012년 런던지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의 선출이 있었다.
회원들은 신임회장에 신우승 현지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향후 2 년간을 위해 새로운 지회장으로 재선출된 신우승 신임회장은 향후 런던지회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으자고 제안해 회원들에게 한 명 한 명이 순서적으로 돌아가면서 의견을 개진토록했다.
우선, 회원들은 지역상으로 애매한 런던지회와 지난 연말에 새로 탄생한 Surrey지회(지회장 권정현)의 관계를 묻자 신 회장은 " 물론 지역상, 연고상으로는 애매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지회에 자유롭게 가입하여 활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한편, 영국 한인사회에는 재영한인상공인들의 모임인 재영한인상공인회(회장: 서병수), 재영한인 주재상사원들의 모임인 재영한인경제인협회(회장: 나팔모), 재영한인 무역인들의 모임인 WORLD OKTA 런던지회(지회장 신우승)과 Surrey지회(지회장 권정현)가 있다.
재영한인 주재상사원들의 모임인 재영한인경제인협회에는
일부 재영한인 상공인들이 일반분과위원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는 조국의 무역 증진과 국위 선양을 위하여 1981년 4월 2일 미국 및 일본을 중심으로한 세계 각국 한인 무역상 조직으로 결성되었으며, 모국과의 긴밀한 유대강화를 기하고 산업정보 및 기타 회원 상호 간에 이익증진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하여 통상부(현, 지식경제부) 지도 아래 KOTRA 지원으로 조직된 후 1994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국제적 해외교포 경제무역단체이다.
World-OKTA의 설립목적은 모국과의 무역증진에 기여하고,
모국상품 해외시장 진출에 공헌하며,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통한 이익증진 도모,그리고 지구촌 해외한인 경제네트워크 결성에 있다.
영국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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