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위클리프(성경번역)선교회에 이미용과 한류음식제공으로 선교 협력사역확대.
영국 런던 순복음교회(김용복 목사)의 여전도회(1교구 회장 황윤경집사, 2교구 김혜인집사)에서 일부 남선교회와 함께 영국 위클리프 센터에서 사역하는 성경번역선교사들에게 한국음식 제공을 하였다.
지난 2월 12일 토요일 정오 화창한 봄 날씨 속에 영국 위클리프 센터에 런던 순복음교회(김용복목사)의 여전도회(1교구 회장 황윤경집사, 2교구 김혜인집사)에서 일부 남선교회와 함께 20여명이 정성 컷 준비한 한류의 소 불고기, 돼지불고기, 닭 불고기, 만두, 스위트롤, 잔치국수면, 김치, 스시초밥과 야채샐러드와 음료와 올해 탁상용 달력 등등 준비하여 센터에서 사역하는 성경번역선교사들에게 한국음식 제공을 하였다.
이날 센터 내에 거주하는 사역자들과 동네 하이 웨이컴과 옥스퍼드, 위트니, 노팅험 등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다민족 선교 사역자 등 100여명이 넘는 분들이 모여 맛있는 한국음식에 매료되어 접시에 2번 이상씩 듬북 담아 가지고 시식해보며 익숙하지 않은 젖 가락 잡는 법도 열심히 사용하면서 시종 화기애애하게 웃음과 교제를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성훈선교사(유럽 위클리프/디아스포라연구소 소장)의 간단한 소개에 이어 정남목사(런던순복음교회 부목사)의 이 일을 하게 된 이유와 간단한 인사를 하였고 위클리프 센터 장인 프란신사역자가 감사 인사와 함께 식사기도를 하고 맛있고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음식제공은 지난해 동 교회에서 알파코스 수양회를 이곳 센터에서 하면서 성경번역 견학관에 방문하여 “하늘의 씨앗, 한인 디아스포라”의 성경번역에 관한 동영상을 보고 센터 내에 상주하면서 동원사역하고 있는 서정일선교사(GBT소속)의 설명과 도전을 받으면서 성경번역사역을 위하여 함께 합심하여 기도하고 담임목사 김용복목사의 제안으로 이 일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앞서 지난 1월 25일 화요일에 같은 런던순복음교회의 미용선교부(회장 박은숙집사)에서 4명의 이미용 전문가 선교회원들이 약 20여명의 위클리프 사역자들에게 이미용 봉사로 섬기기도 하였다.
이들은 다니는 헤어숖 직장과 직접 경영하는 미용실에 하루 휴가를 내어 이곳 센터에 와서 기쁨으로 최신의 유행되는 스타일로 직접 머리 손질을 해주어 머리 깎은 분들이 한결같이 기뻐하며 자랑과 함께 감사하였다.
올해 출범한 미용선교부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교 사역자들에게 이미용 봉사사역을 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분기별로 다시 섬기기로 하였다.
한편 이날 미용선교부의 회장 박은숙집사의 헤어 샘프와 컨디셔널 선물을 정남목사를 통해 센터 장 프란신에게 전달하는 아름다운 광경도 있었다. 프란신을 한국음식 제공과 머리도 손질해줘서 고마운데 이렇게 귀한 선물도 받아 너무 기쁘다고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식사 후에도 남은 음식들을 일회용 박스에 담아 여러분들에게 나눠주기도 하여 기쁨이 더 한 귀한 나눔의 봉사시간이 되었다.
센터에서 부족언어녹음사역을 하는 케니선교사는 이날 식사를 마치고 나서 음식 영국인들로서는 생각하지도 못한 음식 나눔의 문화적 접근 협력사역이야말로 중요한 선교의 동반자적인 키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감사카드 전달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국 사역자들은 이렇게 다양하게 섬김에 대하여 많은 격려와 도전을 받으며 감사표시를 하면서 새삼 한인디아스포라교회의 선교적인 다양한 지원 섬김과 대한민국의 활동적이면서 정문화인 한류문화선교에 대하여 생각하게 하였다.
영국 위클리프선교회에 매해 정기적으로 한국음식을 제공하는 레인즈팍크한인교회(박종도목사)에 이어 이번에 런던순복음교회에서도 처음으로 시도한 한류문화선교접근 동반사역에 점진적으로 한인 디아스포라교회들의 섬김과 나눔의 리더십이 날로 성숙되어가며 앞장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사랑의 열매를 나누고 있는 런던순복음교회는 올해에 선교관 구입 확장에 맞물려 더욱 이웃사랑과 열방을 향한 선교적 교회로의 섬김을 위하여 다양하게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증거하고 있다.
재영한인사회의 섬김을 넘어서 지난 2년 전에도 아시아 교회 목회자와 리더자들을 50여명을 초청하여 다민족, 다언어, 다문화사회가 되는 이곳 영국에서 아시아 디아스포라교회들의 선교적, 사역적, 목회적, 지역사회 교류와 네트웍크를 가지며 함께 하나님 나라 회복과 재 부흥을 위하여 힘써 힘을 모으자고 결의하였었는데, 올해에도 다시 영국 내에서 사역하고 있는 아시아 목회자와 리더자들을 초청하여 최근 북 아프리카와 중동국가로 민주화 변화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모슬렘권 사역과 영국에서의 함께 지혜로운 전략적인 선교적 동반 협력사역을 위해 아시안 교회 리더자 초청 컨퍼런스를 계획하며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기사 및 자료 정리: 서정일선교사(GBT/영국 위클리프 선교동원)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