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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생활안내(팁문화)
스웨덴에서 팁은 의무가 아니며, 팁보다는 악수가 더 환영받는 편입니다.
봉사료는 앉아서 식사를 하는 레스토랑, 바 등 대부분의 계산서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스웨덴에서 팁은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팁을 건네는 것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을 기억하게끔 하고, 떠난 후에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녁 식사에 작은 감사의 표시로 팁을 남길 수도 있고, 특별히 제공된 만족했던 서비스나 아주 괜찮은 음식을 제공받았다고 느낄 때에는 계산서에 나온 금액의 10% 정도의 금액을 팁으로 낼 수 있습니다.
보통 스웨덴 사람들은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즐긴 후에 5-10%의 팁을 주기도 하며, 아예 주지 않기도 합니다.
바에서 술을 즐길 때에도 계산서에 봉사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팁을 꼭 주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현금으로 계산할 경우 거스름돈은 남기고 오는 것이 기대되어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맥주가 38kr이고, 50kr를 냈다면, 10kr는 돌려받고, 2kr 정도는 남기고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남기고 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면, 택시를 탈 경우에는 팁을 주는 것이 보다 일반적입니다. 팁이 의무는 아니지만, 보통 나온 금액에 반올림을 하고 그것에 10kr에서 20kr를 추가적으로 줍니다. 그러나 미용사나 미용과 관련된 가게에서는 요금에 봉사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전혀 팁을 지불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