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아

스웨덴,사립약국의 처방전 의약품 판매 개시

by 유로저널 posted Jan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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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약국의 처방전 의약품 판매 개시

                                                                            
지난 1월 17일 일요일 사립 약국 Medstop이 스톡홀름 구역의 Kungsholmen지역에서 영업을 시작하였음. 이와 관련 Göran Hägglund 스웨덴 보건 사회부 장관은 “오랜 기간의 분투를 거친 후에 우리는 1971년 이래로 처음으로 사립 약국을 열게 되었다”고 언급함.

1970년 이전까지 스웨덴 약국의 형태는 정부로부터 인가증을 받은 제약자가 사립약국을 운영하는 형태였으나, 1970년부터 국가 소유의 Apotek이 제약품을 독점적으로 판매할 권리를 얻어 독점 판매하였음. 국가에 의해 소유되었던 Apotek은 첫 사립 약국이 시작된 지난 일요일까지는 유일한 처방전 제약품의 판매처였으며, 또한 2009년11월까지는 두통약 등의 비처방 의약제품의 유일한 판매처였음.

2008년 5월 스웨덴 의회는 처방전 제약품과 비처방전 제약품의 판매를 경쟁에 붙이자는 안건에 대한 투표를 하여 찬성의견을 도출하였으며 이에 2009년 11월 정부는 900개의 국가 소유 약국 중 465개의 약국을 스웨덴 제약품 회사 4곳(Apotek Hjärtat에 208개, Kronas Droghandel에 171개, Medstop에 62개, Vårdapotek i norden에 24개)에 팔았음.    

Göran Hägglund 보건 사회부 장관은 제약 시장의 경쟁을 통하여 제약품의 접근성을 증가시키고 싶다는 입장을 밝힘. 또한 스웨덴 정부는 Apotek의 제약품 독점 판매 종료는 장소와 시간 측면에서 고객에게 약을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으며 다수의 공급자 유입으로 가격 상승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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