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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출생자와 스웨덴 외 출생자의 고용 현황 비교
최근 스웨덴 통계청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년 이상 거주한 스웨덴 외 출생자 중 2/3이상이 직업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어 이민자의 실업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남.
스웨덴 출생자 중 8/10이 고용 계약서가 존재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20년 이상 스웨덴에 거주한 스웨덴 외 출생자는 대략 7/10만이 그러함.
2007년 학사 학위가 있는 스웨덴 출생자는 85%가 고용되었으나 이민자는 50%만이 고용되었으며 스웨덴 출생자는 80%가 학위와 연관된 직업을 갖고 있는데 반해 스웨덴 외 출생자는 50%만이 학위와 연관된 직업을 가짐.
2001년과 2007년 사이 학사 학위가 있는 이민자는 31%가 증가하였으나 동기간 동안 학사 학위가 있는 이민자들은 6% 고용 감소하였고 반면 스웨덴 출생자는 5%의 고용이 증가되었음.
또한 2001년에는 이민자들의 실업위기가 스웨덴 출생자에 비해 2배 높았으나 2009년에는 6배 높은 것으로 조사됨.
사회과학학위가 있는 스웨덴 출생자는 약 1/4이 연간 500,000SEK 이상의 수입을 갖는 것에 비해 스웨덴 외 출생자는 1/10에 그쳤으며 스웨덴 외 출생자는 대략 60%가, 스웨덴 출생자는 30%가 한 해 240,000SEK 이하의 수입을 갖는 것으로 나타남.
최근 스웨덴 고용시장이 이민자들에게 더욱 불리해진 원인은 언어적인 문제가 가장 큼. 현재 이민자들을 위한 스웨덴 어학 프로그램인 SFI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스웨덴 어학 프로그램의 상급 코스가 요구됨.
또한 스웨덴 출생자는 25살 이전에 대학 학위를 받는 경우가 드문데 반해 스웨덴 외 출생자는 41%가 25살 이전에 대학 학위를 받음.
이는 학사 학위 이민자의 실업률이 높은 원인 중의 하나이며 스웨덴 출생자와 비교해 이민자가 상대적으로 스웨덴 노동 시장 인력 네트워크에서 배제되어 있는 것도 취업 어려움의 원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