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 Waterloo & City 라인이 5개월 동안의 보수 작업을 마치고 마침내 9월 11부터 운행이 재개된다.
최종 테스트와 운전사 교육이 현재 진행중인데, 일단 이를 성공적으로 끝마치면 업그레이드되고 한층 더 좋아진 전철 서비스로 승객들을 찾을 전망이다.
Waterloo & City 라인의 업그레이드 작업은 런던 대중 교통의 현재와 미래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런던교통(TfL)의 100억 파운드짜리 투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로써 여행 시간이 단축되고 더 많은 승객들을 수용할 수 있으며, 더 신뢰도 높은 서비스가 가능해지게 되었다.
튜브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또한 빨강, 희색, 파랑으로 그려진 런던 언더그라운드의 통일된 디자인과 함께 새롭게 개조된 전철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승객들의 안전과 보안을 위해 각 객차마다 CCTV도 설치되었다.
<영국=유로저널 ONLY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