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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대국 ‘빅 4’ 경기회복 기대감 확산

by 한인신문 posted May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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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주식시장 랠리에 이어 미국을 비롯한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등 경제대국 '빅 4' 의 실물경제 지표들이 조금씩 호전 기미를 보이면서 세계 경기 바닥과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중국이 일찌감치 연내 경기 회복을 선언한 데 이어 6일 "미국 경기 침체가 5월에 바닥을 칠 것(경제전문지 포브스)"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며 EU에서는 국가별로 실업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영국의 건설경기가 호전되는 등 바닥 징후가 엿보이고 있다. 일본의 경우에도 아직까지 경기 회복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지만 경제 지표들은 일부 호전되고 있다. 제조업과 광업 생산 동향을 나타내는 3월의 광공업지수가 전월대비 1.6% 상승하며 실물경제가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드디어 세계 경제를 호령하는 '빅 4' 국가들이 2007년 경제 위기 이후 처음으로 동반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버나드 호크만 세계은행 국제무역국장은 이날 "국제 금융위기에 의해 촉발된 국제무역 감소가 바닥을 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주요국 경기가 서서히 회복 조짐을 보임에 따라 유가 등 국제 원자재 가격도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 속에 가파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한인신문 국제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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