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교통법 계정에 의해 내년 7월 1일을 기해 런던에서 불법 주.정차로 인한 벌금이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도로 교통부가 밝혔다.
이는 곧 현재 런던의 주.정차 위반 벌금이 100 파운드에서 20 파운드가 오른 120 파운드로 상승하게 된다. 그러나 lesser offences 즉, 예를 들어 깜빡 잊고 주차 추가 연장료를 지불 못했거나, 주차 용지를 지정 위치에 제대로 붙이지 못한 이유 등의 벌금은 오히려 20%가 줄어든 80 파운드를 부과 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런던 외곽 지역도 이와 마찬가지로 현 80 파운드인 주정차 위반 벌금에서 100파운드로 인상되며 lesse offences 인 경우에는 60파운드가 적용된다.
버스 전용도로에서 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경우에도 현재 100파운드에서 120 파운드로 벌금이 인상 되는데 이 모든 벌금은 14일 이전에 내기만 하면 50%가 할인된다고 도로 교통부는 전했다.(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