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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의 한 전문 컨설팅 업체인 옥스포드 애널리티카가 12월 28일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를 통해 2007년도 한국의 경제를 아주 비관적으로 전망해 그 파란이 예상되고 있다.
옥스포드 애널리카는 2007년의 한국경제 성장율이 2006년에 비해 0.6 퍼센트 둔화 될 것이고, 수출성장률은 2.1 퍼센트 감소될것이라 밝히면서, 이는 북한의 핵사태와 서울에서의 부동산 거품 붕괴, 태통령 선거 이전의 경쟁자간의 충돌로 인한 불안심리, 민족주의의 강조에 의한 반미, 반일 감정 확산등이 주요한 요인으로 지적하였다.
또한 이는 정권의 힘이 약해진 틈을 탄 재벌들의 세력강화와 노동조합의 세력약화 및 폭력성 양산, FTA 즉 한미 자유무역 협정의 마찰을 초래 할 것이 예상되며, 또한 2007년 2월 65세가 되는 김정일 북한 국방 위원장의 후계자 결정은 향후 한반도 긴장에 큰 변수로 작용할것이라고 옥스포드 애널리티카는 밝혔다. (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