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거주지인 뉴 몰든과 킹스톤 지역을 연결하는 철도 회사 South West Trains가 앞으로 3년내에 모든 역에서 오이스터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발표했다.
런더너(The Londoner)지의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2009년부터 오이스터 카드 사용을 도입하는데 합의했다고 한다.
이로써 South West Trains사는 2007년부터 오이스터 카드를 도입하기로 한 North London Line 에 이어 철도 회사 중에서는 2번째로 오이스터 카드 이용에 동의한 회사가 되었다.
한편, 영국 정부는 올해 초 켄 리빙스턴 런던 시장과 2008년까지 1존에서 6존에 해당하는 모든 기차 역들에서 오이스터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침에 동의한 바 있다.
<영국=유로저널 ONLY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