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최초로 냉동 난자에서 태어난 아이가 올해 학교에 들어간다고 영국 대중지 가디언은 발표했다.
에밀리 페리(Emily Perry, 4)양은 어머니 헬렌(Helen, 40)의 6개월간 저장된 냉동 난자에서 태어난 최초의 아이이다.
“에밀리는 우리 부부에게 특별한 아이다. 그녀로 하여금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모이자 에밀리를 만난 것은 행운”이라고 언급했다.
결혼생활 12년 동안 아이를 갖지 못했던 에밀리의 부모는 냉동 난자에서 아이가 태어날 수 있다는 성공적 사례를 보고 미들랜드 임성(姙性) 서비스(MFS)의 도움으로 임신에 성공했다.(한인신문-박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