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기억하고 싶은 날, 특별식(食)과 특별 음료로 영국인 평균 일인당 소비금액이 ₤56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고급 커피, 핸드메이드 초콜렛 그리고 유기농 상품과 같은 건강식품에 대한 작년 한해, 영국인 통상 소비금액은 약 3억 6천만 파운드였다.
이는 유럽국가 중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율이 2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이미 유럽 국가 중 건강식품, 질 좋은 식품에 대한 애정이 높은 국가로 잘 알려져 있는 프랑스가 1순위 국가이다. 프랑스는 영국에 비해 ₤24파운드나 높은 ₤80이다. 전체 통계로는 5억 2천만 파운드의 소비를 보였다.
이번 연구의 통계 분석을 맡았던 매튜 아담스(Mattew Adams)씨는 “유기농 상품이 일반화 ․대중화 되어감에 따른 변화 일 뿐만 아니라, 생필품의 ‘럭셔리화’가 식품으로까지 물결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인신문-박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