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170,000을 횡령하기 위해 방화를 저지른 터키출신 사내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영국 대중지 미러가 25일자로 발표했다.
지중해 남동단에 위치한 터키 령 사이푸러스 출신인 케말 케말자드(Kemal Kemalzade, 40)는 자족이 운영하는 신문가판대에 불을 질렀다. 이로 인해 그는 살인죄 및 방화죄로 10년형에 처했다.
불길은 가스통으로 번졌고,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불길은 번졌다. 이로 인해 가게 위층에 살고 있던 콜린 솔트(Colin Salt, 47)씨가 숨졌다.
케말자드씨는 사이푸러스로 도망을 쳤으나, 니코시아에서 체포.
현재 신문가판대는 케말씨 동생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