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조류독감 억제 및 박멸 완료

by 유로저널 posted Sep 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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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식품안전및동물위생상임위원회가 지난 5 일 개최되어 EU내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상황을 평가한 가운데 1 년전 유럽에서 발생하여 확산된 조류독감 질병을 억제하고 박멸하는데 성공하였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상임위원회에 모인 EU 회원국 전문가들은 그리스, 이태리, 슬로베니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슬로바키아, 스웨덴, 폴란드, 덴마크, 체코, 영국, 스페인 등 유럽내 14 개국에서 발생하여 확산됨으로써 전 유럽을 공포로 떨게 했던 조류독감의 질병을 억제하고 박멸함으로써 조류독감에 대한 공포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현재 더 이상의 조류독감 발생은 없으며 기존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보호 및 예찰지구는 해제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회원국들은 다른지역에 전염성이 고 전염성 조류독감이 발생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조류독감에 대한 예찰활동과 예방조치를 계속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류독감이 농장으로부터 박멸되고 3개월간 새로운 감염이 없는 경우 EU 회원국들은 OIE 기준 조류독감 청정국 지위를 받게 되며 조류독감 청정국 선언이후에는 가금류 제품 및 살아있는 닭 수출을 재개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말 고병원성 조류독감(H5N1)이 발생하였으며 금년 5월, 6월에도 다른 농장에서 발생한 바 있는 루마니아 전역에 지난 6 월 2 일 내려진
살아있는 닭 및 가금류 제품의 수입금지 조치에 대해  “현재의 개선된 질병상황이 유지된다는 전제하에”루마니아 일부지역(Danube deta, Carpate Mountains)에 대해서만 연말까지 수입금지조치를 지속시키기로 결정했다.
한편, 가장 최근에 발병된 EU국가는 스페인으로서 지난 7 월 7 일  고병원성 조류독감(H5N1)이 스페인 바스크 지역에서 확인된 바 있었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kn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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