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사진

지난 9월 코로나19(COVID-19)와의 공존 '위드 코로나'를 선언했던 네덜란드가 최근 급증한 확진자 수에 '봉쇄령 카드'를 다시 꺼냈다.
마르크 뤄터 네덜란드 총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 모든 곳, 모든 부문 그리고 전 연령대에 퍼져 있으므로 몇 주간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힌 후 네덜란드는 1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다시 강화한다. 식당, 술집, 슈퍼마켓 등 필수적인 상점의 영업시간은 오후 8시로 제한되고, 이외 비필수적 상점은 오후 6시에 영업이 종료된다. 스포츠 경기도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이에따라 네델란드인들이 재봉쇄에 대해 수 백명씩 곳곳에 모여 항의 시위를 가졌으며 경찰은 물대포를 쏘며 해산에 나섰다. 





유럽, 전세계 유일하게 COVID 확진자 및 사망자 지속 증가

 유럽이 또다시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의 온상이 되어가고 있다.
EU 질병관리청은 27개 회원국 중 10개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높은 우려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유럽질병통제예방센터(ECDC)는 코로나19 주간 위험평가에서 벨기에,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체코, 에스토니아, 그리스, 헝가리, 네덜란드, 폴란드, 슬로베니아 등을 가장 주의가 필요한 국가로 분류했다.
AFP는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에서 발병한 이후 전 세계로 확산해 500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냈고, 경제적 파괴를 초래했다"며 "최근 유럽 특히 독일과 중부, 동유럽의 전염병 상황이 급격하게 악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WHO,유럽에서 유일하게 COVID 재확산중



전반적으로 유럽은 다시 팬데믹의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는 지역이 되었으며 여러 국가에서 감염 사례 증가에 대한 제한 및 경고를 도입하고 있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미 식당, 미용실, 영화관 방문이 금지되었지만 이제는 집에 머물라는 지시를 받게 된다.
국제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지난 주 유럽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률과 사망률은 각각 7%, 10% 증가했으며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신규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이 되었다. 실제로 세계 신규 감염자 중 약 60%인 1천 9백만명이 유럽에서 발생했으며 6주 연속으로 감염률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몇몇 국가에서는 올 해 들어 가장 많은 수의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독일에서는 지난 주에 처음으로 5만명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그 뒤로도 4만5천여명이 새롭게 확진되었다. 오스트리아와 벨기에, 불가리아, 에스토니아, 그리스 등도 올 해 가장 높은 수준의 감염률을 보이고 있다.



네델란드, 3 주간 재봉쇄 돌입


 이에 국가들은 또다시 제한 조치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전체 성인의 약 84%가 접종을 완료한 네덜란드가 기존의 봉쇄와 비슷한 수준의 임시 봉쇄 정책을 지난 토요일부터 시작했다. 3주가 지속되는 이 규제는 필수 상점이 아닌 상점들은 18시까지, 슈퍼마켓과 카페, 레스토랑과 호텔은 20시까지 운영이 허가되고 집 안에서는 13세 이상 성인이 네 명까지만 모이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사람들은 최대한 집에서 일을 해야 한다. 극장과 영화관처럼 앉아서 관람하는 곳은 계속 영업이 가능하지만 사람들이 돌아다니면서 관람하는 미술관과 같은 곳은 영업이 제한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미접종자 200만명 봉쇄 시작 


오스트리아는 기록적인 감염 수준과 병원에 대한 압박이 증가하는 가운데 11월 15일부터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약 200만 명(전체 인구 약 900만명중 약 23%)을 봉쇄한다고 발표했다.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일을 하거나 음식을 사는 것과 같은 제한된 수의 이유로만 집을 떠날 수 있고 그외는 집에 머물러야만 한다.
오스트리아 인구의 약 65%가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았으며 이는 서유럽에서 가장 낮은 비율 중 하나로 감염률은 인구 10만 명당 800명 이상으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경찰이 예방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공공 장소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은 오스트리아를 고위험 지역으로 지정해 그곳에서 오는 사람은 모두 격리해야 한다.




유럽 각국들, 건강 패스 재도입
 
 오스트리아의 현재 백신 미접종자에게 해당되는 새로운 규제 도입에 이너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도 백신 접종을 촉구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가 더 이상 사회적으로 위기가 되지 않는다던 덴마크도 9월부터 중단했던 코비드 패스를 다시 복귀시켰다. 가디언지(The Guardian)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낮은 백신 접종률, 백신을 일찍 접종 받은 사람들의 면역력 하락, 마스크와 거리두기에 대한 사람들의 해이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점에 동의하고 있다. 특히 백신 완전 접종률이 80%가 넘는 국가가 몰타, 스페인, 포르투갈 정도이며 동유럽 국가들의 백신 접종률은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 WHO의 유럽 지역 담당국장인 한스 클루거(Hans Kluge)는 백신이 위중증이나 사망의 확률을 낮춰주는 것이라면, 다른 방역조치와 함께 가야만 그것이 효율적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41 伊 외국인 이민자 폭증 속 범죄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10.05 25821
6040 유로존, 유로화 도입에 따른 장단점 극명해 file eknews 2013.03.28 17113
6039 유럽 경제 동향 인식도,남북이 무려 30배까지 차이나 file eknews 2013.07.16 15476
6038 유럽 자동차 시장, 한국차 점유율 5%선 돌파 file eknews 2012.01.25 14313
6037 유로화 다소 상승 file eknews 2012.08.16 13242
6036 유럽 내 의대 졸업생, 한국 의사 고시 합격 어려워 file eknews 2012.10.02 12992
6035 유럽 최대 치과의료관광국에 헝가리 등극 file eknews 2011.05.06 12975
6034 유럽 청년 실업,독일 병행교육제도로 해결책 시도 file eknews 2013.07.25 12529
6033 유럽 청년실업 최악, 하지만 장년층 일자리 큰 변화없어 file eknews21 2013.07.22 12465
6032 2분기 유로존 생산량 위축 file eknews 2012.08.16 12144
6031 이탈리아> 관광산업 수입 증가로 경제 회복에 청신호 file eknews 2016.07.12 12106
6030 폴란드,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 시스템 구축 결정 file 편집부 2018.04.02 11880
6029 유럽 내 과일과 채소에 여전히 살충제 오염되어 있어 file eknews 2013.05.02 11854
6028 터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로 유럽 에너지 숨통 터 file eknews 2011.12.30 11776
6027 서유럽국가들 초고속 인터넷보급률,한국 앞지르기 시작 file eknews 2011.05.17 11615
6026 유럽 경제위기 이후 회원국 간 빈곤수준 양극화 심화 file eknews 2013.02.07 11565
6025 할로윈 축제인가 사건 사고의 현장인가? file eknews 2012.11.08 11461
6024 오스트리아,유한회사(GmbH) 설립 최소자본금 인하 유로저널 2008.05.09 11175
6023 유럽연합, 원자력 에너지 사용 지지로 전환 file eknews21 2013.07.22 10429
6022 EU와 유로존, 재정수지 개선 속에 정부 부채는 증가 file eknews 2013.05.07 1023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