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對러시아 에너지 의존도 완화위해 다양한 계획 준비



1283-유럽 2 사진.png



유럽연합(EU)은 연내 러시아 천연가스 수입량 2/3 감축 및 2030년까지 對러시아 화석연료 의존도 단계적 완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EU는 가스의 40%, 원유의 35% 및 석탄의 40%를 對러시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현재 EU 가스 비축률은 약 30% 수준이나, 원유 비축량은 다소 넉넉해 2022년 겨울 등 단기 에너지 충격에는 대응이 가능하나, 2023년 내년 겨울 대비 가스 등 비상수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EU가 발표한 REPowerEU 계획안을 인용한 유럽KBA에 따르면 잠재적 에너지 수급난 대응을 위해 겨울 이전 가스 비축량을 최소 90% 이상 유지하고, 2030년까지 對러시아 천연가스 의존도 단계적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연내 對러시아 가스 수입량 2/3, 약 1,000억m3 감축하기 위해, 공급망 다변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가속화, 난방 및 발전에서 천연가스 단계적 퇴출 등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어 에너지 가격급등 대응조치로는 천연가스 가격이 전기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하기 위해 '한시적 가격상한제' 도입 등 역내 에너지시장을 개편하고, 가즈프롬 등의 에너지시장 왜곡 가능성 방지를 위한 경쟁법 위반 조사를 강화한다는 것이다.



먼저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장애가 되는 허가 등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한 태양 발전력 및 풍력발전 확대하고, 향후 5년간 건축 난방 등을 위한 히트펌프 1천만 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액화천연가스의 경우, 대체 천연가스 공급원 확보를 위해,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확대, 바이오메탄, 수소 등 대체 가스 및 남부가스 회랑을 통한 아제르바이잔 등지에서 가스 수입을 확대한다.



EU는 바이오메탄의 생산량을 2030년까지 350억m3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석탄과 원유의 경우 EU는 원유 수입량의 27%, 석탄 수입량의 46%를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어, 천연가스와 함께 러시아 원유 및 석탄 의존도의 단계적 완화도 함께 추진한다는 것이지만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보완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환경단체인 NGO T&E는 EU와 영국에 대한 러시아 전체 에너지 판매 대금 가운데 60%가 원유로, 이를 통해 매일 약 2.9억 달러 수익이 전쟁 자금에 이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럽 최대 러시아 원유 수입국 독일은 '사회적 평화'를 훼손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 아직까지 러시아 화석연료 수입 금지에 대해서는 소극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석탄의 경우, EU집행위는 전쟁 등 외부사정 변경에 근거, 전반적 신재생에너지 전환의 일 부로 인정될 경우 석탄의 사용을 당분간 연장 허용할 방침이다.



한편, 8일(화) 미국은 러시아 화석연료 수입금지를, 영국은 연내 러시아 원유 수입 단계적 중단을 발표한 가운데 화석연료 수입 금지 압력에 대한 향후 EU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74 유럽의회, 새로운 수장 최연소 여성 정치인 비판에 직면 file 편집부 2022.03.04 49
5973 EU, 부스터샷 안 맞으면 백신 접종 증명 유효기간 9개월후 효력 잃어 file 편집부 2022.03.04 51
5972 유로존, 2021년 GDP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file 편집부 2022.03.05 54
5971 EU 최저임금,회원국 중위소득 60% 수준으로 확정 file 편집부 2022.03.04 57
5970 유럽 국가들, 서로 다른 경제 회복 양상 보여 file 편집부 2022.03.05 66
5969 EU, 러시아 가스 공급 중단시 EU에 경제적 충격 불가피 file 편집부 2022.03.05 73
5968 EU, 2030년까지 농약 사용 50% 감축 추진 file 편집부 2022.03.05 73
5967 EU-미국, 굴, 홍합 등 조개류 일부 수출입 재개 file 편집부 2022.03.05 75
5966 EU 국가들 남는 코로나 백신 물량 '기부보다는 폐기' file 편집부 2022.03.05 80
5965 EU-중국 WTO 분쟁, G7 vs 중국으로 확전 file 편집부 2022.03.05 90
5964 유럽,원자력과 가스의 EU 녹색분류 체계 반대 속출 file 편집부 2022.03.05 96
5963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미게재분을 각각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5 100
5962 EU, 러시아의 EU 비료시장 영향력 확대 우려 file 편집부 2022.03.05 105
5961 유럽연합, 새로운 도안의 유로 화폐 도입 예정 file 편집부 2022.03.04 106
5960 유럽연합,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제재 발표 file 편집부 2022.03.05 106
5959 벨기에, EU 최초로 주4일제 도입 file 편집부 2022.03.05 111
5958 체코 경제,제조업 생산 및 투자 증가로 안정적 성장 전망 file 편집부 2022.03.05 128
5957 북부 유럽을 휩쓸고 간 태풍 유니스에 지진까지 겹쳐 file 편집부 2022.03.05 130
5956 EU 가스 등 에너지 위기 2023년까지 지속 전망 file 편집부 2022.03.05 136
5955 고조되는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는 유럽 file 편집부 2022.03.15 13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2 Next ›
/ 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