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회원국에 러시아 가스 공급 전면 중단 대비책 권고



1291-유럽 2 사진.png



유럽연합(EU)이 지난 4월 러시아의 불가리아 및 폴란드 가스공급 중단 후 러시아 가스의 대규모 또는 전면적인 공급중단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EU 집행위원회 발표를 인용한 유럽KBA에 따르면 EU 회원국들에게 한시적 천연가스 가격상한제(EU price cap) 도입을 통한 직접적인 시장개입을 하거나, 대규모 또는 전면적인 러시아 가스 공급 중단에 대한 대비를 각 회원국에 촉구할 예정이다.



EU 천연가스 가격은 한때 메가와트시 당 200유로에 달한 후 3월 중순 이후 메가와트시 당 100유로선을 유지하고 있으나, 여전히 장기 평균가 대비 7배 높은 수준이다.



EU 가스 가격상한제 도입과 관련, 가계 및 기업의 비용부담 완화에 긍정적이란 점에는 의견이 일치하나, EU집행위 내부적으로 제도 도입에 이견이 제기되고 있다.



EU집행위 관계자에 따르면, 가격상한제를 도입하면 가장 민감한 시기에 가스 수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는 점과 가스비축의 경제적 동기가 감소, 동절기 난방수요를 위한 가스 비축량 확보에 지장을 초래하고, EU 가스 비축의무화 전략에도 배치된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유럽의회 녹색당도 EU 시민의 세금을 러시아와 가스공급업체에 지불하기보다, 태양광패널, 히트펌프 등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G7이 일종의 카르텔을 형성, 저가에 가스를 구매할 경우, 글로벌 가스가격의 하향 안정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G7에 이와 관련한 결단과 창의성 발휘를 촉구했다.



 



EU, 최소 가스 비축 의무화 규정 도입



유럽의회와 EU 이사회는 19일 각 회원국에 일정 수준의 가스 저장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가스비축규정(Gas Storage Regulation)'에 잠정 합의했다.



이 규정에 따르면, 각 회원국은 올 겨울 전 자국 지하 가스 저장고에 최소 80% 이상, 내년 겨울 전 최소 90% 이상을 비축해야 하며, EU 역내 전체적으로 올 연말까지 85%의 비축률을 확보해야 한다.



다만, 지하 가스 저장고 규모가 큰 회원국의 경우, 과거 5년간 자국내 연평균 가스 소비량의 35%이상을 비축하면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간주하기로 했다.



또한, 가스 저장시설을 보유하지 않는 회원국은 과거 5년간 자국내 연평균 가스 소비량의 최소 15%이상을 인근 회원국의 가스 저장고에 비축해야 한다.



 



EU, 회원국 가스대금 루블화 지불 허용



한편, EU 집행위는 러시아 가스 등 대금의 루블화 결제 의무에 따른 EU 기업의 제재 위반 가능성과 관련, 일정 조건하에 루블화 결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EU 집행위는 EU의 對러시아 제재조치가 EU 기업이 지정된 러시아 은행에 계좌를 개설하는 것과 이를 이용한 대금결제도 금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해외 기업은 에너지 수입대금을 러시아 민간은행인 가즈프롬은행(Gazprombank)에 유로 또는 달러로 이체하고, 가즈프롬은행이 해당 수입자가 개설한 루블화 계좌에 수입 대금을 환전, 입금함으로써 러시아 측에서의 대금결제가 완료된다고 요구하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가스 대금의 입금이 완료되지 않으면 거스를 공급하지 않고 있어 결국 EU가 한 발자국 물너나는 형세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90 기후변화로 유럽 대기 계속 건조로 피해는 점차 더 많아질 듯 file 편집부 2024.01.02 408
5989 EU, 플라스틱 등 폐기물 수출금지 합의 file 편집부 2024.01.02 415
5988 유럽 자전거 운전자 사망사고 두 배이상 증가 file 편집부 2023.12.20 481
5987 유럽 올리브유 가격, 이상기후로 수확량 감소해 크게 인상 file 편집부 2023.12.20 464
5986 유럽 태양광업계, 공공조달 중국산 배제 조항에 반발 file 편집부 2023.12.20 468
5985 EU 등 118개국, 2030 신재생에너지 3배, 에너지 효율 개선비 2배 증대 합의 file 편집부 2023.12.20 465
5984 유로존 기준금리, 유로화 도입이래 사상 최고치 기록 file 편집부 2023.12.20 457
5983 덴마크, 유럽에서 평균 급여,세금, 물가가 가장 높아 file 편집부 2023.12.05 602
5982 11월 유로존 인플레이션 2.4%로 큰 폭 하락에 금리인하 기대 file 편집부 2023.12.05 520
5981 유럽내 판매 제품 결함 시 수리 또는 교환은 소비자가 선택 file 편집부 2023.12.05 525
5980 EU, 2030년 60기가와트(GW) 해상풍력 발전 목표 달성에 고전 file 편집부 2023.12.05 524
5979 유럽 철도와 항공권 등, 여행사 등 제3자에게 구매해도 책임 file 편집부 2023.12.05 520
5978 유럽, 상품 등 포장지,2040년까지 최대 20% 감축 file 편집부 2023.12.05 869
5977 튀니지-이탈리아-독일 연결 수소 남중부회랑 건설 추진 file 편집부 2023.11.29 549
5976 유럽의회, 포장 폐기물 감축 조치가 다소 약화 확정 file 편집부 2023.11.29 547
5975 유럽의회, 대형차(HDV) CO2 배출 기준 개정안 확정 편집부 2023.11.29 543
5974 EU, 공공조달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GPA회원국에만 허용 file 편집부 2023.11.29 589
5973 유럽 자동차 시장 크게 성장,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이 성장 주도 편집부 2023.11.29 875
5972 ECB, 금리상승 역풍에 유로존 금융 시스템 취약 경고 편집부 2023.11.29 541
5971 한-폴란드, 항공길 10년만에 주 5회 증대 file 편집부 2023.11.29 53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1 Next ›
/ 3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