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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국가들, 서로 다른 경제 회복 양상 보여 



 



유럽 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국가들의 경제 보고서가 1월 29일 발표됐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의 국내총생산(GDP) 자료를 바탕으로 독일의 코메르츠방크(Commerzbank)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유로를 사용하는 19개 국가의 국내총생산은 1.6%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국이나 중국의 성장에 비하면 여전히 많이 뒤쳐져있는 예측이며 이에 따라 주요 중앙은행들의 대응 방향도 달라져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은 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프랑스와 독일은 가장 크게 다른 회복 양상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는 지난 해 7%의 경제 성장을 보이며 1969년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이는 2019년에 비해 1.6% 낮은 것으로,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은 아니지만 매우 고무적인 수준의 성장이다. 



수출입은 여전히 2019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가계 소비 수준이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제재에도 불구하고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으며, 가계, 기업, 지방 정부의 투자가 2019년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11.6% 반등하면서 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했다고 유로뉴스는 전하고 있다. 



1279-유럽 3 사진.png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기저효과를 제거한 2020~2022년 평균 성장률은  2.01%로 G7 1위에 올랐고 이어 미국의 3개년 성장률은 1.99%로 계산된다. 이번 IMF는 올해 세계경제는 지난해 10월 전망 때보다 0.6%p 하향 조정된 4.4%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밖에 미국(4.0%, -1.2%p)과 중국(4.8%, -0.8%p)도 큰 폭의 하향 조정을 피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하지만, 한국의 성장 전망은 3.0%(-0.3%p)로 상대적으로 소폭 조정됐다. 이어 2020~2023년 4개년 평균 성장률 역시 우리나라가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스웨덴과 스페인 역시 긍정적인 경제 회복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스웨덴의 경우 지난 2021년 4분기 지표를 분석했을 때, 국내총생산이 이전 해에 비해 6.2% 상승했으며 12월만을 비교하면 이전 해에 비해 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역시 지난 1년을 통틀어 보면 5% 성장했으며, 가디언즈(The Guardian)에 따르면 이는 그 이전 해의 10.8% 마이너스 성장에 비교해볼 때 2000년 이래로 가장 빠른 속도의 성장이다.



하지만 2020년 다른 국가들보다 경제가 덜 위축되었던 독일은 오히려 경제 성장이 뒤쳐져 있는 상황이다. 



독일은 2021년 4분기에 오히려 0.7%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며 예상보다 큰 폭으로 경제 성장이 위축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2022년 경제 성장률 예측도 당초 예상했던 4.1%에서 3.6%로 조정되었으며 2023년에는 2.3%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고 독일의 경제부 장관 로베르트 하베크(Robert Habeck)는 말하고 있다.



로이터 지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독일의 문제가 독일이 국제 공급 체인의 병목 현상에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가계 소비가 여전히 위축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있다. 



특히나 중국이 계속해서 제로 코비드 정책을 펼치며 물류의 이동을 느리게 하는 한, 여기에 크게 기대고 있는 독일이나 이탈리아는 계속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점이다. 



유럽의 국가들이 점차 경제를 회복해가고 있는 시점에서 유럽연합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큰 축인 독일의 경제가 계속해서 주춤하는 것은 유럽 전체에도 그리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기에, 물류 병목 현상과 소비 심리 위축이 해결이 요청받고 있다.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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