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U, 디지털세 부과 예정대로 추진에 對美 무역전쟁 불가피
 미국과 타결 장기화 예상에 EU 코로나19 경제회복기금 충당 위해 예정대로 법안 추진

유럽연합(EU)가 세계 경제 협력개발기구(OECD)의 디지털세 협상경과와 관계없이 EU 디지털세를 예정대로 추진할 방침이어서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디지털세는 EU가 정보기술(IT)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제안이다. 이 방안은 애플, 구글 등 미국 IT 기업들이 벌어들인 매출의 3%를 세금으로 내도록 하는 것이 골자이다. 

이들 기업은 본사를 세율이 낮은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등에 세워 놓고 온라인 광고, 광고 이용자 데이터 판매 등을 통해 실제로 수익을 얻는 국가에는 세금을 거의 내지 않아 문제가 됐다. 

즉 IT 기업의 소득 이전 행위를 막고, 영업하고 있는 국가에서 수익이 발생했을 때 알맞은 세금을 부과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거릿 베스타거 EU 부집행위원은 3월 23일 OECD 디지털세 협상과 관련한 미국의 일부 양보에도 불구, 예정대로 EU 디지털세 법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바이든 미국 신임 행정부는 '세이프하버(Safe Harbor)' 방식의 자발적 디지털세 주장을 철회하고, 프랑스 등에 부과할 예정이던 디지털세 관련 보복관세도 잠정 보류했다.

미국의 입장변화 등 OECD 협상 진척전망에도 불구, 타결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EU는 코로나19 경제회복기금 충당을 위해 예정대로 법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EU 디지털세 도입이 OECD 협상에 장애가 되거나, 차별적 규정으로 인한 교역상대국과 통상마찰 발생을 피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세제를 디자인할 것임을 강조했다.

EU 집행위는 디지털세 도입과 관련한 공개의견조사를 4월 12일까지 수행하고, 이를 토대로 6월 경 법안을 제안, 2023년 발효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EU 집행위는 글로벌 매출 7억5천만유로 및 역내 매출 5천만유로 이상의 기업에 3%의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EU 디지털세 법안을 2018년 처음 제안했었다.

이에 대한 아일랜드, 스웨덴, 핀란드 등 일부 회원국의 거부로 세제 도입이 회원국 만장일치 의결 수에 못미쳐 무산되자,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이 자국내 독자적 디지털세를 추진해왔다.

이와 관련, 유럽의회 경제통화위원회(ECON)는 23일(화) 채택한 결의안에서, '만장일치 의결 불발시 EU 집행위가 EU 구성 조약에 따른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어,EU조약 116조 발동을 통한 가중다수결 의결 방식을 채택할 가능성을 암시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74 유럽 내 난민 신청 대기 약 100만명,'2016년 이래 최고' 편집부 2023.02.26 482
5873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에너지 가격 변동 영향 편집부 2023.02.26 473
5872 EU, 지난 해 히트 펌프 설치 크게 증가해 file 편집부 2023.02.26 503
5871 불가리아, 당초 계획보다 1년 늦게 2025년에 유로화 도입 편집부 2023.02.21 517
5870 유럽 천연 가스 요금 50유로 아래로 하락해 편집부 2023.02.21 510
5869 EU, 2040년 이후 일부 내연기관 대형차량의 판매를 허용 편집부 2023.02.21 429
5868 EU, 2035년 신규 내연기관 승용차 등 판매 금지 확정 편집부 2023.02.21 431
5867 유로존, 3월 금리 3.5%로 0.5% 인상 확실시되어 편집부 2023.02.21 420
5866 전 세계 대륙 중 유럽 대륙의 온난화 현상이 가장 빨라 편집부 2023.02.07 533
5865 유로통화권, 인플레이션 지수 현저한 하락세 file 편집부 2023.02.07 528
5864 EU, 내연기관 대형차량 CO2 배출 금지 2040년 시행 file 편집부 2023.02.07 558
5863 EU 그린딜 산업계획 지원금,독프 양국이 80% 독차지 편집부 2023.02.07 439
5862 유럽연합, 유럽 내 의약품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서 편집부 2023.01.28 476
5861 유럽특허청(EPO), 유럽과 일본이 수소 관련 국제특허 주도 편집부 2023.01.28 497
5860 유럽연합, 2023년 운전면허 법안 통일화 계획 편집부 2023.01.17 590
5859 미국의 對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요구에 네델란드 소극적 편집부 2023.01.17 543
5858 유럽 KBA가 선정한 2023년 EU 주요 통상 현안 편집부 2023.01.17 539
5857 크로아티아,1월부터 쉥겐협약 및 유로존 공식 가입 편집부 2023.01.17 599
5856 EU, 가스 가격상한 도입 합의 성공 '180유로/MWh' 편집부 2022.12.30 657
5855 EU 산업계, ETS 개혁 및 CBAM 도입에 크게 반발해 file 편집부 2022.12.30 594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02 Next ›
/ 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