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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둘러싼 각종 잡음,음모론까지 제기되어
EU,아스트라제네카의 배송 지연 문제로 손해배상 1천만 유로 최소 요구


 유럽연합이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면서 이와 관련된 갈등도 점차 불거지고 있다. 

유럽질병관리예방센터(European Centre for Disease Prevention and Control)의 자료에 따르면 5월 28일 금요일 기준, 유럽연합 국가들에서 최소 한 번이라도 접종 한 인구는 평균 43.5%이며, 접종을 완료한 비율은 전체 인구의 19.5%를 차지하고있다. 

이 중 가장 접종이 늦는 것은 불가리아로 13.5%의 인구만이 첫번째 접종을 완료했고, 반대로 몰타는 63.6%의 인구가 한 번의 접종을 마쳤다. 

뿐만 아니라 유럽의약청 (European Medicines Agency)은 지난 금요일, 화이자 백신을 12세에서 15세 아동에게 사용할 수 있다고 승인했다. 

이는 유럽연합 내에서 처음으로 어린 아이들 대상으로 승인된 백신이다. 이에 유럽연합의 국민들은 원한다면 본인의 자녀에게도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하지만 백신과 관련된 문제가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니다. 

먼저 유럽연합은 아스트라제네카를 배송 지연 문제로 고소했다. 

지난 수요일 벨기에 법정에서 만난 이들은 변호사를 대동하고 각자의 입장을 피력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 (The Guardian) 지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아스트라제네카가 계약을 위반하고, 유럽연합에 공급해야 하는 물량을 다른 곳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아스트라제네카가 “계약을 존중하기 위해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이에 유럽연합은 각 위반 사항 당 최소 1천만 유로의 벌금을 원하고 있다. 

이에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백신의 수급은 공산품의 수출과는 다르며 유럽연합이 제시하는 혐의 자체가 놀랍다고 대응했다. 

또한 계약서 상 최선의 합리적인 노력을 다한다고 되어있기 때문에 정해진 숫자를 지켜야한다는 의무가 없다고도 주장했다. 

가디언지는 유럽연합이 이미 충분한 수의 백신을 확보했고,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사람들의 불신도 고려할 때, 과연 아스트라제네카가 남은 수량의 물량을 제 때 공급한다고 한들 이를 받아들일지에 대해 의문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에서는 러시아발 음모론이 제기됐다. 

러시아 회사로 의심되는 한 마케팅 회사에서 프랑스의 몇몇 인플루언서들에게 화이자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퍼트려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BBC에 따르면 이미 지난 4월, 유럽연합의 보고서에서 러시아와 중국 국가 운영 미디어에서 서구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불신을 키우기 위해 체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혐의가 제기되었다. 

이는 러시아에 의해 부인되기는 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또 한 번, 백신의 효용에 대해 의문을 품게 하려는 시도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프랑스 보건장관은 프랑스 한 방송사에 이런 시도가 어디에서 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는 매우 위험하고 무책임하며, 성공하지 못할 시도라고 밝혔다고 BBC는 전하고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고통에서 전세계가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지금, 이를 폄훼하려는 시도는 더 이상 없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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