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의 경제, 새로운 변이의 등장으로 회복 불확실 



1273-유럽 5 사진.png



 점점 회복세라고 평가되던 유럽의 경제도 새로운 변이의 등장으로 그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이미 유럽 내 일부 국가에서는 전국적인 봉쇄에 돌입했으며 크리스마스 축제 등이 취소되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새로운 변이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연말 연휴를 앞두고 연이어 발생하는 일들로 인해 사람들은 다시 유럽의 경제가 위축될 것을 우려하고있다.



 그러나 유럽연합의 경제위원인 파올로 젠틸로니(Paolo Gentiloni)는 최악은 이미 지나갔다고 평가하고 있다. 유로뉴스(Euronews)의 보도에 따르면 파올로 젠틸로니는 분명 유럽 국가들의 감염률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이 감염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난 2년과는 같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있다. 우선 백신이 있으며, 감염병과 경제 사이에 이전과는 다른 관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유럽 국가들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11월 25일, 연합의 코비드 패스의 유효기간이 마지막 백신 접종일로부터 최대 9개월 이후에 만료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부스터 샷을 맞지 않은 경우, 올해 초에 접종한 사람들은 곧 패스의 유효기간이 만료된다. 프랑스와 독일 등도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제한 조치들을 발표하면서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백신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에는 많은 장애물이 있다. 사람들이 속속 국가의 이런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규제에 반대하는 시위가 연일 발생하고 있고, 백신에 대한 반대 의견은 전 유럽만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퍼져있다. 또한 스위스에서는 국가가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어느 정도까지 규제할 수 있는가에 대해 국민투표를 실시함으로써 몇몇 규제가 철폐될 가능성이 있다.



 유럽 국가들이 대체로 70%가 되지 않는 백신 완전 접종률을 보이고 있고, 동유럽 국가들의 경우 채 50%가 안되는 백신 접종률이 유지되는 이상, 백신에 대한 큰 기대는 어려울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변이들이 백신 접종률이 현저하게 낮은 국가들에서 발생해 이동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어느 한 지역에서만 백신을 모두 접종한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백신이라는 무기를 들고도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두 번째 겨울을 맞이하는 지금, 지난 겨울과도 같은 어두운 시간을 보내지 않기 위해서는 다방면의 고려가 필요할 것이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74 유럽 내 난민 신청 대기 약 100만명,'2016년 이래 최고' 편집부 2023.02.26 482
5873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에너지 가격 변동 영향 편집부 2023.02.26 473
5872 EU, 지난 해 히트 펌프 설치 크게 증가해 file 편집부 2023.02.26 503
5871 불가리아, 당초 계획보다 1년 늦게 2025년에 유로화 도입 편집부 2023.02.21 517
5870 유럽 천연 가스 요금 50유로 아래로 하락해 편집부 2023.02.21 510
5869 EU, 2040년 이후 일부 내연기관 대형차량의 판매를 허용 편집부 2023.02.21 429
5868 EU, 2035년 신규 내연기관 승용차 등 판매 금지 확정 편집부 2023.02.21 431
5867 유로존, 3월 금리 3.5%로 0.5% 인상 확실시되어 편집부 2023.02.21 420
5866 전 세계 대륙 중 유럽 대륙의 온난화 현상이 가장 빨라 편집부 2023.02.07 533
5865 유로통화권, 인플레이션 지수 현저한 하락세 file 편집부 2023.02.07 528
5864 EU, 내연기관 대형차량 CO2 배출 금지 2040년 시행 file 편집부 2023.02.07 558
5863 EU 그린딜 산업계획 지원금,독프 양국이 80% 독차지 편집부 2023.02.07 439
5862 유럽연합, 유럽 내 의약품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서 편집부 2023.01.28 476
5861 유럽특허청(EPO), 유럽과 일본이 수소 관련 국제특허 주도 편집부 2023.01.28 497
5860 유럽연합, 2023년 운전면허 법안 통일화 계획 편집부 2023.01.17 590
5859 미국의 對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요구에 네델란드 소극적 편집부 2023.01.17 543
5858 유럽 KBA가 선정한 2023년 EU 주요 통상 현안 편집부 2023.01.17 539
5857 크로아티아,1월부터 쉥겐협약 및 유로존 공식 가입 편집부 2023.01.17 598
5856 EU, 가스 가격상한 도입 합의 성공 '180유로/MWh' 편집부 2022.12.30 657
5855 EU 산업계, ETS 개혁 및 CBAM 도입에 크게 반발해 file 편집부 2022.12.30 594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02 Next ›
/ 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