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폴란드 유로화 도입 반대 증가세로 여전히 불투명
폴란드 유로화 조건 4 가지중에 2017년에는 3개가 충족했으나 2018년에는 2개만 충족

폴란드가 과거 유럽연합(EU) 재정위기 이후 유로화 도입 반대 목소리가 점점 확산되어 현재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반대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유로화 도입시기가 예측이 불가한 상태이다. 

폴란드 현지 언론 Polityka Insight, Gazeta Prawna 등의 보도를 인용한 바르샤바KBC에 따르면 폴란드가 2004년 EU 회원국으로 가입했을 때만 해도 폴란드 정부는 물론 국민 대다수가 가능한 빨리 유로화를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유로존 국가들의 국가부채 증가와 그리스 재정위기 사태 이후 유로존 가입에 대한 폴란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이 커지면서 폴란드는 유로화 도입을 무기한 늦추고 있다.

특히 과거 유럽 경제위기 속에서 유일하게 폴란드가 플러스 경제성장을 기록한 이유 중 하나로 자국화폐인 즈워티가 바람막이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힘을 얻은 바 있다.

올 상반기에 이뤄진 폴란드 유력 일간지 Rzeczpospolita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폴란드 국민의 57.7%가 유로화 도입을 반대하고 있으며, 도입 찬성은 25.2%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28개 EU회원국 중에서 19개국이 유로화를 사용하고 있으며, 2004년 5월 1일 EU에 가입한 폴란드는 현재까지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고 자국 화폐인 즈워티(Złoty)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는 9개 국가는 영국, 폴란드, 체코,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스웨덴, 덴마크, 크로아티아이다.

이들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 국가들중에서 불가리아에 이어 올 7월 크로아티아가 유로존에 가입하는 초기 단계에 해당하는 유럽환율조정장치(European Exchange Rate Mechanism, ERM) 가입을 공식 신청하고 영국도 EU 탈퇴를 확실시 하고 있어 향후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는 EU 국가는 6개국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EU는 2004년에 폴란드 및 중·동부 유럽 국가들의 EU 가입시 유로화를 공식 도입하도록 의무화했으나 구체적인 유로 도입 시한을 규정하지 않았다.

폴란드 정부는 유로존 가입 시기가 현재로서는 불투명함을 공식화하고 있으며, 특히 현 정권당인 법과 정의당(PiS) 야로스와프 카친스키 당수의 최근 현지 언론 인터뷰에 따르면 폴란드 경제발전 수준이 독일, 프랑스 등의 서유럽 국가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2052년경이나 유로화 도입을 공식화 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1992년 마스트리흐트 조약에 따르면 EU 가입국들은 주요 경제지표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유로화를 도입할 수 있다.

현재 EU에 가입한지 15년째인 폴란드는 2017년 말 기준으로 유로화 도입 경제수렴 조건 중 물가,금리,재정을 만족했고 환율은 불충족했으며, 2018년에말에는 물가와 재정은 충족했으나 금리와 환율은 불충족했다.

마스트리흐트 경제수렴 조건

1, 최근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최저 3개국 평균보다 1.5%를 초과하지 않을 것
2, 최근 1년간 장기금리가 최저 3개국 평균보다 2%를 초과하지 않을 것
3, 재정적자 규모가 GDP의 3% 미만일 것
4, 정부의 공공부채 규모가 GDP의 60% 미만일 것
5, 자국통화와 다른 회원국 간의 환율은 유럽환율조정장치(ERM)의 환율변동허용폭 이내로 유지하되 최근 2년간 각 회원국 통화간에 설정된 중심환율 고수
6, 유로존 가입을 위한 또 한 가지 조건으로 유럽환율조정장치(ERM)를 공식 도입해야 하나 폴란드 정부는 해당 환율장치 도입은 폴란드 경제기반 사정상 아직은 이르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폴란드 유로저널 진병준 기자
   eurojournal2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15년 11월 9일 이후 동유럽 기사는 유럽 기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eknews 2017.06.09 4189
공지 동유럽 국가 내 유로저널 지사장, 기자, 인턴기자, 통신원을 모집합니다. eknews 2011.06.16 12288
1180 헝가리, 對중국 투자 유치 확대 위한 친중국 행보'노골화' file 편집부 2024.01.02 251
1179 세르비아-중국, 양자 간 자유무역협정 서명 file 편집부 2023.10.31 240
1178 글로벌 기업 헝가리 선점경쟁 치열 file 편집부 2023.10.09 234
1177 오르반총리 자국실리 기반 반유럽 친러 행보 ‘국민협의’ 제도로 돌파 file 편집부 2023.10.09 32
1176 유럽연합의 이단아, 빅토르 오르반의 생애 file 편집부 2023.10.09 30
1175 '동유럽 5개국',우크라이나 곡물 단독 수입 금지 file 편집부 2023.10.03 27
1174 유럽연합 통화 위기 위험국으로 체코,루마니아 지적 file 편집부 2023.09.05 91
1173 폴란드 등 동유럽 5개국, 우크라이나 곡물 수입제한조치 연장 요구 편집부 2023.07.25 267
1172 불가리아, 내년부터 자국 통화와 유로화 병행사용 추진 편집부 2023.07.12 260
1171 폴란드,인텔로부터 46억 유로 규모 반도체 제조시설 건설 편집부 2023.06.27 220
1170 체코 등 8개 EU 회원국, 자동차 배기가스 'Euro 7 기준' 도입 연기 촉구 file 편집부 2023.06.06 121
1169 세르비아,경제 대비 유럽 최고 수준 투자 지역 부상 편집부 2023.04.11 313
1168 슬로바키아,올해 9월 조기 총선을 앞두고 경제 주목 받아 편집부 2023.04.04 79
1167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對러시아 교역 급증 file 편집부 2023.02.26 138
1166 우크라이나,전후 복구에 약 1조 달러 비용 소요 주장 file 편집부 2023.02.25 144
1165 불가리아, 당초 계획보다 1년 늦게 2025년에 유로화 도입 편집부 2023.02.21 311
1164 크로아티아,1월부터 쉥겐협약 및 유로존 공식 가입 편집부 2023.01.17 95
1163 헝가리, 러시아산 원자로 건설 강행 추진 file 편집부 2022.11.17 138
1162 폴란드, 첫 원자력 발전소 원자로로 웨스팅하우스와 계약 편집부 2022.10.05 106
1161 헝가리 등, EU 살충제 사용 절감 계획 완화 촉구 편집부 2022.10.01 8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 Next ›
/ 5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