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5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에선 얼마를 벌어야 부자소리를 듣나 ?

 

 

5199720.jpg

 사진 : AFP

 

 

프랑스 인들은 적어도 한 달에 6500유로(약1천만원) 이상을 벌어야 부자라고 간주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Ifop이 레제코(Les Echos)지의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10명중 6명은 여전히 프랑스에서 일확천금을 벌어들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답하기도 했다. 6500유로를 벌어야 부자라고 답한 이 수치는, 2011년 조사 결과보다 약간 오른 수치로, 당시에는 6,308유로를 벌어야 부자라고 간주할 수 있다는 대답이 나왔다. 응답자들 중 젊은 층은 훨씬 더 낮은 액수를, 나이가 들수록 부자의 기준치는 점점 더 확연하게 올라가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세에서 24세에 해당하는 젊은 층들은 한달에 4,398유로 이상 벌면 부자라고 답한 반면, 65세 이상은 7,871유로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현재 1,200유로 이하를 벌고 있는 사람들은 4,792유로 정도 벌면 부자라고 간주한 반면, 현재 4,500유로 이상을 벌고 있는 사람들은, 9,718유로 이상을 벌어야 부자라고 답했다. 

 

반면, 정치 성향에 따른 큰 차이는 드러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우 정당인 국민전선(FN)지지성향의 사람들은 오히려 부자의 기준을 5,381유로로 평균치 보다 낮게 두었다는 점이 특이한 점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 상식으로, 프랑스 사람들은 부자들을 싫어한다고 생각하지만, 설문조사는 부자들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진 않았다. 오히려 89%의 응답자들은 “지금의 프랑스 상황에서 부자들의 존재는 사회를 위해 유익하다”고 답했다.

부자들에게 부여하는 매우 높은 세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58%의 사람들은 프랑스에서 큰 돈을 버는 건 여전히 가능한 일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19%는 만약에 자신이 엄청난 돈을 곧 벌게 된다면 프랑스를 떠날 거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 설문조사는 프랑스 성인 1008명을 대상으로 이틀 동안 진행되었다.

 

 

 

정수리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68 프랑스-아일랜드 해저고압전력케이블 부설 사업 착공 편집부 2023.11.29 7
7367 EU-영국 전기차 관세 추가 유예 지지 입장으로 선회 file 편집부 2023.11.29 7
7366 프랑스, 원자력발전소 8기 추가로 건설 필요 file 편집부 2024.01.17 7
7365 마크롱, 야권에의해 정부 제출 이민법안 부결에 '현명한 타협' 촉구 편집부 2023.12.20 8
7364 프랑스, 새해맞이 축제 행사 안전위해 경찰 9만명 배치 file 편집부 2024.01.03 8
7363 프랑스 실업률 변동없어 고용율도 낙관적이지 못해 file 편집부 2024.01.30 8
7362 프랑스 국토내 신규 공장 설립 간소화 file 편집부 2024.01.30 8
7361 프랑스, 유럽외에 국가 생산 전기자동차에 구매보조급 중단 file 편집부 2023.12.20 9
7360 프랑스 와인 등 증류수, 중국 반덤핑 조사 대상에 '타격 우려' file 편집부 2024.01.17 9
7359 프랑스 공공부채와 재정 적자 낮추는 정책 적극 추진 file 편집부 2023.11.29 10
7358 프랑스 정부, 학교내 괴롭힘에 단호한 조치로 퇴치 나서 편집부 2023.10.04 11
7357 프랑스의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감축 지난 30년간 달성한 것보다 향후 8년간 두 배 더 많아야 file 편집부 2023.10.17 11
7356 프랑스, 보조금 수혜 기업 10년간 프랑스 잔류 의무화 추진 편집부 2023.11.14 11
7355 프랑스 농민들, 정부 양보에도 불구하고 시위 지속 file 편집부 2024.01.30 11
7354 프랑스 농민들, 정부의 지원 약속 이후 봉쇄 해제 시작 file 편집부 2024.02.06 11
7353 프랑스, 낙태권의 합법화에 여전히 갑론을박 지속해 편집부 2022.12.21 12
7352 프랑스, EU의 핵심원자재법에 목표 달성 불가로 반발 file 편집부 2023.08.01 12
7351 프랑스 의회, 헌법에 여성의 낙태 권리 명시 법안 압도적 지지 file 편집부 2024.02.06 12
7350 프랑스의 2024년 경제, 지정학적 분쟁이 위험 요소 file 편집부 2024.02.22 12
7349 파리의 상징적인 센느 강변 서점, 올림픽 기간 동안 영업 유지 file 편집부 2024.02.22 1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