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6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독일과 영국 등 유럽연합 내 주요 국가의 ‘다문화 정책 실패’ 선언에 이어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도 공식적으로 ‘다문화 정책 실패’를 선언했다.
11일, 르 몽드를 비롯한 프랑스 주요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인 10일, 프랑스 최대 공영방송인 TF1 TV에 출연한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프랑스의 다문화 정책이 실패했음을 선언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방송을 통해 "이민자의 정체성을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정작 프랑스의 정체성을 지키는 데는 소홀히 했다."라고 말하며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프랑스 사회에 동화되지 않은 문화는 더이상 수용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작년 7월 28일,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소수의 불법 체류 집단이 치안의 불안정을 야기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프랑스 전역에 퍼져 있는 300여 개의 불법 집시캠프를 3개월 동안 단계적으로 철거할 것을 지시했었다.
이틀 뒤인 7월 30일, 아랍계 이민자들의 소요사태가 발생했던 그르노블 지역의 신임 경찰청장 취임식에 참석한 사르코지는 "경찰의 생명을 위협하는 이민자 출신 범죄자들의 국적을 박탈하겠다."라고 말하며 사실상 이민자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었다.
또한, 9월에는 공공장소에서 전신을 가리는 이슬람 복장인 부르카의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11월에는 우파 일색의 내각 개편을 단행하면서 2012년 대선에서 우파의 표를 굳히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난 2005년, 내무부 장관 재직 당시 파리 북부의 이민자 소외지역에서 발생한 폭동을 강경 진압하면서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굳혔다. 그의 아버지는 헝가리 출신 이민자이며 외조부는 유대계 그리스인이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68 프랑스-아일랜드 해저고압전력케이블 부설 사업 착공 편집부 2023.11.29 7
7367 EU-영국 전기차 관세 추가 유예 지지 입장으로 선회 file 편집부 2023.11.29 7
7366 프랑스, 원자력발전소 8기 추가로 건설 필요 file 편집부 2024.01.17 7
7365 마크롱, 야권에의해 정부 제출 이민법안 부결에 '현명한 타협' 촉구 편집부 2023.12.20 8
7364 프랑스, 새해맞이 축제 행사 안전위해 경찰 9만명 배치 file 편집부 2024.01.03 8
7363 프랑스 실업률 변동없어 고용율도 낙관적이지 못해 file 편집부 2024.01.30 8
7362 프랑스 국토내 신규 공장 설립 간소화 file 편집부 2024.01.30 8
7361 프랑스, 유럽외에 국가 생산 전기자동차에 구매보조급 중단 file 편집부 2023.12.20 9
7360 프랑스 와인 등 증류수, 중국 반덤핑 조사 대상에 '타격 우려' file 편집부 2024.01.17 9
7359 프랑스 공공부채와 재정 적자 낮추는 정책 적극 추진 file 편집부 2023.11.29 10
7358 프랑스 정부, 학교내 괴롭힘에 단호한 조치로 퇴치 나서 편집부 2023.10.04 11
7357 프랑스의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감축 지난 30년간 달성한 것보다 향후 8년간 두 배 더 많아야 file 편집부 2023.10.17 11
7356 프랑스, 보조금 수혜 기업 10년간 프랑스 잔류 의무화 추진 편집부 2023.11.14 11
7355 프랑스 농민들, 정부 양보에도 불구하고 시위 지속 file 편집부 2024.01.30 11
7354 프랑스 농민들, 정부의 지원 약속 이후 봉쇄 해제 시작 file 편집부 2024.02.06 11
7353 프랑스, 낙태권의 합법화에 여전히 갑론을박 지속해 편집부 2022.12.21 12
7352 프랑스, EU의 핵심원자재법에 목표 달성 불가로 반발 file 편집부 2023.08.01 12
7351 프랑스 의회, 헌법에 여성의 낙태 권리 명시 법안 압도적 지지 file 편집부 2024.02.06 12
7350 프랑스의 2024년 경제, 지정학적 분쟁이 위험 요소 file 편집부 2024.02.22 12
7349 파리의 상징적인 센느 강변 서점, 올림픽 기간 동안 영업 유지 file 편집부 2024.02.22 1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