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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검찰, 전 닛산 회장에 국제적 체포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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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검찰이 2019년 일본을 떠나 레바논으로 탈출한 불명예스러운 자동차 재벌 카를로스 곤에 대한 국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닛산은 1999년에는 회사 부채가 2조1000억엔(약 21조원)까지 불어나 파산 위기까지 몰리자, 회생을 위해 1999년 프랑스 르노와 자본 합작을 맺는다. 



2000년 르노에서 파견한 카를로스 곤의 대표 취임 이후 과감한 구조조정으로 1년 만에 ‘V 자 회복’에 성공했다. 르노·닛산은 2019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생산 대수 기준 3위(922만 대)까지 올라섰다. 곤은 닛산을 회생시켜 ‘경영의 신’으로 추앙받고, 국가 훈장까지 받았다.



하지만, 카를로스 곤의 1인 장기 집권이 이어지면서 2018년에 개인 비리가 터졌다. 2019년 12월 말, 카를로스 곤의 일본 탈주극은 세계적인 빅 뉴스였다.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던 곤은 대형 악기 케이스에 몸을 숨겨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자가용 비행기로 국적이 있는 레바논으로 도주했다. 



그는 탈출에 성공한 뒤 2020년 1월 9일 베이루트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자신에 대한 기소와 재판이 르노와 닛산의 경영 통합을 막기 위한 일본 당국과 일본인 경영진들의 음모라고 주장했다. 



일본 당국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를 통해 곤을 지명 수배하고, 레바논 정부에 신병 인도를 요청한 상태다. 레바논은 일본과 범죄인인도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점을 들어 신병 인도를 거부하고 있다.



곤 전 회장은 유가증권 보고서에 50억엔(약 507억원) 이상의 보수를 축소 기재하고, 회사 공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france24.com의 보도에 따르면 파리 교외 낭테르(Nanterre) 검찰청은 2019년 시작된 자금 세탁 및 회사 자산 남용 조사에 따라 전 닛산과 르노 회장과 다른 4명에 대해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 오만의 차량 유통업체인 수하일 바완 자동차(SBA) 사이에 이뤄진 혐의로 수백만 달러를 수사하고 있다.



 2019년 레바논으로 도피해 있는 닛산-르노 얼라이언스의 Ghon 전 회장은 혐의를 부인하면서, 지난 4월22일 언론을 통해서 새로운 영장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어쨌든 레바논을 떠날 수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프랑스의 BFM 텔레비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나 자신을 변호할 준비가 됐다"며 "오만 배급사로부터 어떠한 돈도 받지 않았고 횡령도 없었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날 늦게 Ghosn은 레바논 TV 방송국 Al-Jade에게 체포 영장의 시기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그가 오래전 레바논에서 은퇴할 계획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레바논,브라질 3 개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Ghosn은 자신의 프랑스 검찰의 체포영장에 대해 프랑스와 레바논 사이의 양국간 외교 문제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도 양국간 이해를 하면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Ghosn은 자신이 의심받고 있는 범죄 혐의에 대해서도 프랑스와 일본 사법 당국이 레바논 당국과 협력하고 사건을 베이루트로 보내 레바논의 사법 당국이 범죄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지 않으면 그가 없는 동안 프랑스에서 재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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