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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뉴 숲 ( le bois de Boulogne)에 세워진 루이뷔똥 재단건물



마침내 오랜 기다림이  그 끝을 보았다. 루이뷔똥 재단( LA FONDATION LOUIS VUITTON)은  수많은 잡음을 물리치고 불로뉴 숲에 견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유럽에서 가장  큰 문화 사업으로 일컬어졌던 이 건물이 완성되기 위해 10년이란 세월이 필요했다.


 이혜란기자.jpg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씨는 2004년에 유명한 건축가 프랭크 게리(Frank Gehry)씨에게 현대 예술에 공헌할만한 장소를 블로뉴 숲 가에 만들것을 제의했었다.


베르나르 아르노씨는 빌바오(Bilbao)에 있는  구겐하임(Guggenhei m) 박물관을  만든 건축가 프랭크 게리씨에게 이 사업을 의뢰하므로써 단순한 건축물 이상의 것을 기대했던 것이다.


베르나르 아르노씨는  이건물이 이제까지 볼수 없었던 진정한 의미의 예술품으로 건물자체가 목적이 되기를 희망했던 것이다. 이러한 베르나르 아르노씨의  의도는 달성되었다. 루이뷔똥 재단은 하얀 시멘트 건물 주위에 유리로 만들어진 기념비적인  돛들을  달았는데  그 불규칙적인 형태는  마치 빙산으로 된 돛들을  달아놓은 것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었다. 


 이혜란 기자2.jpg


이 재단 건물의 미적인 완성은 그야말로 진실한 건축기술의 쾌거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이 재단 건물의 건축 현장에서  30번 정도의 혁신적인 시도가 이루어졌었다고 한다.  


이 훌륭한 재단 건물을 건축한 프랭크 게리씨는  서툴게 그린 단순한 기초그림으로부터 작업을 시작했었다고 말한다. 

즉  구불구불하게 선이 얽혀 있는 그림으로부터 시작해서 단계적으로 형태가 드러나도록 작업을 해나갔다는 것이다. 


프랭크 게리씨는 이러한 기초 단계에서 다양한  그림들을  사용했는데 바로 그 다양한 그림들이  이재단 건물의 형태를 구체화하고 이 사업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다. 블로뉴 숲에 있는  자르뎅 아끌리마따시용( Jardin d’acclimatation) 옆에 이 재단 건물을 세운 것은  정원의 온실이라는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이다. 


온실은 19세기의 상징적 발명품이다. 이렇게 해서  정원의 온실 격인 루이뷔똥 재단 건물은 유리와 금속으로 이루어진 돛으로 변화한 것이다.


 이혜란 기자3.jpg


여기서  베르나르 아르노씨는  2014년 현재 프랑스 최고의 부자로 명명된 사업가이며 프랭크 게리는 캐나다 미국인으로서 예일대학 건축학 교수이며 스페인의 구겐하임 박물관을 건설한 후 일약 유명해져서 21세기 최고의  건축가 중의 한명으로 명명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이혜란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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