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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시작된 무기한 연장 파업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최대 56억 유로에 이른다고 프랑스 경제부가 집계했다.
파업 14일째를 맞은 지난 25일,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경제부 장관은 유럽 1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연금제도 개혁을 반대하기 위해 벌어진 무기한 연장 파업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매일 2억~4억 유로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 14일간의 누계로 보면 최대 56억 유로에 해당하는 엄청난 금액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장관은 또, “수치적인 경제적 손실 이외에 이번 파업으로 추락한 프랑스의 국가 이미지에 대한 손실을 더하면 전체적인 손실은 숫자로 말할 수 없는 정도의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경제부의 이 같은 계산은 파업으로 인해 손실된 노동시간과 이 노동으로 파생되는 경제적 가치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분야별로는, 프랑스 최대 석유항인 마르세유 항만노조의 파업이 매일 3천3백만 유로의 손실이 발생하면서 지난 30일간 총 10억 유로의 손실을 안았으며, 비행기 운항의 지연과 취소로 인한 에어프랑스의 손실도 매일 500만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먼저, 그리고 오랫동안 파업에 들어갔던 프랑스 국영철도공사(SNCF)의 손실도 매일 2천만 유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의류업계와 대형 쇼핑몰에 손님이 잦아들면서 최대 -40%의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광과 요식업계도 주말 손님이 대폭 줄어들어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파업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적지 않은 규모로 파급되자 일각에서는 하반기 경기침체설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크리스틴 라가르드 경제부 장관은 지난 1995년의 대규모 파업을 예로 들며, “이번 파업에 따른 손실이 프랑스의 국내총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미미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낙관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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