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50 추천 수 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12월 14일 프랑스에서는 정부의 주최 하에 ‘임금 및 고용정책에 관한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12월 12일자 르몽드지에 따르면 프랑스 전국 노조 연합들은 이번 정부차원의 행사를 계기로 프랑스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임금 수령 시 존재해 왔던 ‘봉급 불평등’에 대해 언급하고 나섰다.

프랑스 최저 임금제 Smic의 기준에 변화가 왔다. 또 시민들의 세금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었다. 이로서 프랑스 샐러리 맨들 간 임금에 따른 격차는 한 층 더 좁아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불평등은 여전히  존재한다.

프랑스 샐러리맨의 수는 현재 총 2천 2백 6십 8만 명에 이른다. 1970년대의 인플레이션 기간이 끝난 후 프랑스에서는 샐러리맨들의 임금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임금에서 오는 남녀 불평등도 30년 동안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앞에서도 말했듯이 문제는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 즉 성별, 나이, 분야에 따른 임금 수령액을 살펴보았을 때 그 차이점은 여전히 뚜렷한 양상을 띠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프랑스에서  같은 일을 하고도 월급을 최대한 많이 받으려면 남자로 태어나고 45세 이상이어야 하며 대기업 간부급인 것이 훨씬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약회사나 컨설팅 분야에 종사하는 것도 고액의 연봉을 받는 지름길이다.

한편 프랑스 국립 경제 통계 연구소 INSEE 역시 같은 주제와 관련하여 실시한 2006년도 연구 결과에서 “임금 불평등이 존재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결과문은 “프랑스에서 여성은 시간당 10.13유로를 받고 일하는 반면 남성은 시간당 12.43유로를 받는다. 또 주당 노동 양을 봤을 때 여성은 평균 30시간을 일하지만 남성은 33.5시간을 일한다. 그 결과 프랑스에서 여성으로 태어난다는 것은 ‘시간당 수당을 가장 적게 받는 동시에 주당 가장 적은 시간동안 일 함’을 의미한다. 이것은 고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랑스의 25세 이하 젊은이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이들 젊은이들은 시간당 8.54유로를 받고 주당 34.2시간을 일하는데, 이것은 45세 이상 프랑스인들이 주당 47시간을 일하고 시간당 13.55유로를 받는 것과는 대조를 이루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서 프랑스에서 4~50대 간부급 이상 샐러리맨들의 월급은 20대에 간부가 된 젊은이의 봉급보다 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50대 일반 노동자의 월급은 같은 급의 젊은이들이 받는 임금액보다 1.2배 더 많았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88 파리 올림픽 경기장, 불법 노동자들에 대한 부당 노동행위 빈번 편집부 2023.02.07 74
7087 프랑스 물가상승, 37년만에 최고치인 5.2% 기록해 file 편집부 2022.06.14 75
7086 마크롱, 프랑스의 핵무기 현대화 등위해 군비 대폭 증액 편집부 2023.01.28 75
7085 파리의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전기 절약위해 조명수 줄여 편집부 2022.12.21 76
7084 프랑스 '조류 독감' ,지난 11월 이후 가금류 1600만마리 살처분 file 편집부 2022.05.10 77
7083 프랑스 좌파 정당 대표, 여성 폭력 혐의로 정치 생명 위기 편집부 2022.09.27 77
7082 프랑스에서 영국해협통한 영국 밀입국 사망자 발생 지속 편집부 2022.12.21 77
7081 프랑스 정부의 연금개혁안 의회 제출, 프랑스 전역에서 반발 대규모 시위 및 파업 발생 편집부 2023.01.28 77
7080 연등회 유네스코 등재 기념, 프랑스에서 ‘연등회: 빛과 색의 향연’ 개최 file 편집부 2022.05.25 78
7079 프랑스, 수도권에서만도 쇼핑관광 연 30억 유로에 달해(8월 20일자) 편집부 2022.08.21 79
7078 프랑스의 공공 및 민간 부문, 겨울 에너지 위기 극복에 '안간힘' 편집부 2022.09.20 79
7077 프랑스, 임금인상 요구하는 노동자 파업 봇물 터져 편집부 2022.10.27 79
7076 맥도날드, 탈세 혐의로 프랑스서 12억5천만 유로 납부 편집부 2022.06.20 80
7075 프랑스, 원자력 기반 수소의 친환경 '녹색 수소' 인정 요구 file 편집부 2022.09.27 80
7074 프랑스 원자력 발전소,50% 정도가 유지 보수로 전력 부족 편집부 2023.01.17 80
7073 백신 접종 및 패스 반대 트럭 시위대 한때 파리 도심 마비시켜 file 편집부 2022.03.08 81
7072 남서부 화재로 프랑스 전역에서 기록적 고온 기록(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82
7071 부산엑스포,파리 센강에 부산갈매기 ‘부기’ 띄워 유치 총력전 편집부 2022.12.07 83
7070 프랑스 고소득자, 절반 가까이가 수도권에 집중 편집부 2022.05.17 86
7069 프랑스 노조, 6월 6일에 연금 시위 및 파업 발표 file 편집부 2023.05.09 86
Board Pagination ‹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