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리에서 주말 보내기 (3) – 바, 클럽

by 유로저널 posted May 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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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까지 즐길 수 있는 바, 클럽

아이스 큐브 (Ice Kube)
큐브 호텔 (hôtel Kube) 내에 위치한 이 독특한 바 (bar) 는 100% 얼음으로 만들어졌다. 실내 온도는 영하 5도로 바 입구에서 따뜻한 털옷과 장갑, 방한 귀덮개를 빌려준다. 그리고 바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은 단 30분. 그동안 글레이구즈 보드카 (Greygoose vodka) 를 원하는 만큼 마실 수 있다. 30분이 지난 후 라운지로 나와 몸을 녹이고 새벽 2시까지 라운지에서 원하는 음료를 즐긴다. 얼음 바 내의 수용 인원이 20명밖에 되지 않는 관계로 예약은 필수.
18구 1-5, passage Ruelle  (전화 ; 01.42.05.20.00)  www.kubehotel.com

왁스 (Wax)
현란한 장식과 팝 아트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디스코텍.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바스티유 근처에 위치하며 인기 DJ들이 흥겨운 분위기를 유도한다. 주말엔 새벽 5시까지 영업.
11구 15, rue Daval  (전화 01.40.21.16.16)

누보 카지노 (Le Nouveau Casino)
2001년에 문을 연 이후 줄곧 록 음악과 전자 음악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이곳은 초저녁엔 신인 가수들의 콘서트로 시작하여 늦은 저녁엔 DJ들의 음악이 댄스 플로어를 장악한다. 힙합과 랩도 누보 카지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르이다. 입장료는 7~20 유로.
11구 109, rue Oberkampf  (전화 : 01.43.57.57.40)
www.nouveaucasino.net

디방 뒤 몽드 (Le Divan du monde)
몽마르뜨르 언덕에 위치한 이곳은 보들레르와 뚤루즈-로트렉이 자주 찾던 곳으로 20세기 초만 해도 누드 댄서들의 쇼로 유명했었다. 지금은 예술계, 특히 음악과 영화계 인사들의 만남의 장으로 변모하였다. 물론 보헤미아식 혹은 페루식의 아페리티프를 좋아하거나 랩, 소울, 재즈, 록 등 주제가 있는 저녁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기를 찾는 이들도 많다. 저녁 11시까지 입장료는 무료이고 이후부터 새벽 5시까지는 10 유로. 신예 아티스트들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자.
18구 75, rue des Martyrs  (전화 01.40.05.06.99)
www.divandumonde.com

플레슈 도르 (La Flèche d’or)
하루에 적어도 세 개 이상의 미니 콘서트를 여는 이 클럽에서는 인디 록과 엘렉트로 클럽, DJ, 연극, 샹송 등 모든 스타일의 모든 음악들이 공존한다. 입장은 무료. 12~15유로 사이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20구 102, bis rue de Bagnolet  (전화 01.44.64.01.02)
www.flechedor.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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