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07.05.29 06:39

60회 칸 영화제 폐막

조회 수 16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5월 27일 제 60회 칸 국제 영화제가 2주간의 축제를 마쳤다. 올해 칸영화제 최고 영예의 황금종려상(Palme d'Or)은 39살의 루마니아 크리스티안 문주(Cristian Mungiu) 감독의 <4개월, 3주 그리고 2일 (4 luni, 3 saptamini si 2 zile)>이 수상했다. 공산주의 말기 루마니아의 작은 마을에서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된 두 여대생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영화제 초기부터 강력한 황금종려상 후보로 거론되었던 영화이다. 문주 감독의 두 번째 영화인 <4개월, 3주 그리고 2일>로 그는 단숨에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으므로서 뛰어난 연출력을 입증 받게 된 것이다. 그는 “ 이 황금종려상이 작은 나라와 작은 영화인들에게 좋은 소식이 였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이는 더 이상 모든 이들이 듣게 될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큰 예산이나 큰 스타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말하기 때문”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 대상은 일본 가와세 나오미 (Kawase Naomi) 감독의 <모가리의 숲 (La forêt de Mogari) >, 감독상은 프랑스 영화 <잠수종과 나비 (Le scaphandre et le papillon)>의 줄리앙 슈나벨(Julian Schnabel), 각본상은 파티 아킨 (Fatih Akin) 감독의 독일, 터키 합작 영화 <천국의 가장자리 (De l'autre côté)>에 수여됐다. 또한 남자연기상은 러시아 영화 <추방(Le Bannissement)>의 콘스탄틴 레브로넨코(Konstantin Lavronenko), 여자연기상은 <밀양>의 전도연이 받았다. 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동양계 여배우로는 홍콩 장만위(2004년) 이후 두 번째가 된다.

황금색 드레스를 입고 시상대에 오른 전도연은 알랭 들롱이 수여한 상을 받았다. "믿기지 않는다"고 수상소감을 시작하여 "작품에서 열연한 여배우들이 많이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그 여배우들을 대신해 이 자리에 설 자격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면서 "그 자격과 영광을 주신 칸과 심사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도연은 "'밀양'을 환영해 주신 칸과 여러분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감사드린다"는 말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심사위원상은 멕시코 카를로스 레이가다스 감독의 <침묵의 빛 (Lumière silencieuse)>과 프랑스 마르얀 사트라피와 뱅상 페르노가 공동 감독한 프랑스 애니메이션 <페르세폴리스 (Persépolis)>가 공동 수상했다. 한편 60주년 기념 특별상은 거스 반 산트 감독의 <파라노이드 파크 (Paranoid Park)>에 돌아갔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8 리모쥬의 무 체류증 외국인 44명 단식투쟁에 나서… file 유로저널 2006.08.29 1194
627 장미축제에 참석한 세골렌 루아얄,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 벌여 file 유로저널 2006.08.25 1165
626 [피가로 주간 특집] « 결혼이란?» file 유로저널 2006.08.25 1612
625 Roubaix 에서 화재발생 file 유로저널 2006.08.25 1323
624 전세계 대학순위에서 프랑스는 file 유로저널 2006.08.25 2300
623 파리 시, 정략결혼 퇴치에 열심… file 유로저널 2006.08.18 1472
622 라마뛰엘 (Ramatuelle) 에서 소방대원 세 명 숨져 유로저널 2006.08.18 1053
621 심플하게 강한… 유로저널 2006.08.18 1215
620 날로 커지는 프랑스의 서비스 산업 file 유로저널 2006.08.18 1149
619 파리의 노숙자들, 잘 곳 생기나… 유로저널 2006.08.18 1490
618 성 범죄로 얼룩진 프랑스 바이욘 축제 file 유로저널 2006.08.18 1325
617 프랑스 지도자들, 과연 바캉스 제대로 즐기고 있는지…? file 유로저널 2006.08.11 1132
616 해변의 계절 여름, 수영복 패션은… file 유로저널 2006.08.11 1485
615 사르코지 책 출간…반응은? file 유로저널 2006.08.11 1418
614 8월 중순 경, 프랑스 전기료 인상될 듯 file 유로저널 2006.08.11 1356
613 목마른 여름, 농업이 수자원의 80% 점령 유로저널 2006.08.11 1086
612 프랑스 폭염, 112명 숨지게 해 유로저널 2006.08.11 1332
611 프랑스 정치인들.. 휴가는 어디서 무엇을? file 유로저널 2006.08.04 1296
610 폭염에 시달리는 프랑스, 먼저 노인 부터… file 유로저널 2006.08.04 1236
609 바캉스 떠나기 전 주요 관심사는… 취업 file 유로저널 2006.08.04 1121
Board Pagination ‹ Prev 1 ...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