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에 대한 실망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프랑스통신이용자협회(Afutt)의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서비스 업체에 대한 불만 건수가 작년 한 해 동안 51% 나 증가하였다고 “Journal du dimanche” 3월 18일 자는 보도하였다. 이는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수가 40% 증가한 것 보다 많은 수치이다.
물론, Afutt가 내놓은 통계자료가 완벽한 것은 아니다. 왜나하면 소비자들은 l'UFC-Que Choisir 나 DGCCRF(부정, 사기행위단속 단체) 등에도 불편신고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나타내 준다.

하지만, Afutt의 베르나르 뒤프레(Bernard Dupré )는 사정이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인터넷, 전화, TV 이용을 한데 묶어 판매하는 트리플 상품의 기술적인 복잡성과 인터넷 시장에서의 가격 전쟁에 그 원인이 있다. “통신업체는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합니다. 서비스의 질은 뒷전이죠”라고 뒤프레씨는 유감스럽다고 말하였다. 협회는 총 11682건의 인터넷 서비스 불만신고를 받았는데 이는 정보통신 가입자 1억 명 중 15%에 불과하다. 물론, 휴대폰이나 집전화 서비스 불만 신고 건수보다도 훨씬 적다.  

소비자들이 가장 불만을 많이 표시한 인터넷서비스업체는 알리스(Alice ), 프리(Free), 클럽인터넷(Club Internet )순이다. 반면 가장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오랑쥬(Oragne)로 나타났다. 하지만 프랑스텔레콤의 자회사인 오량쥬만이 전화선 접속을 관리하기 때문에 이번 결과는 상대적이라 할 수 있다. 케이블통신업체 누스(Noos)도 가입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가장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업체로 꼽혔다. 뒤프레씨는 누스에 관한 수치에 대해 누스 가입자들이 협회에 불만신고를 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평가절하 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소비자들은 서비스의 질에 대해 가장 많은 불만을 표시하였다. 다음으로 나아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배달이나 설치의 어려움에 불만을 드러냈다. 서비스의 갑작스런 중지에 대한 불만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333%증가).

협회는 소비자들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수수방관하는 정부의 태도를 비난하였다. DGCCRF가 물론 누스를 단속하고 있고 지난 1월에는 모든 인터넷서비스업체에 경고장을 보내기도 하였다. 하지만 현재까지 그 어떤 처벌도 가해지지 않았다. 불만신고 접수가 너무 많자, UFC-Que Choisir는 협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문제의 통신업체에 대한 소송제기의 자세한 방법과 절차를 알려주고 있다.

인터넷서비스업체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 누스는 얼마 전 긴급대책 플랜을 마련하였고 뇌프쎄제뗄(Neuf Cegetel)은 소비자를 위한 헌장을 만들었다. 하지만 베르나르 뒤프레는 회의적이다. 그는 “다르티(Darty)나 SFR와 같이 새로이 인터넷 서비스시장에 뛰어드는 업체들이 서비스의 질에 사업의 중점을 두고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를 기대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였다
유로저널광고

  1. No Image 30May
    by eunews
    2006/05/30 by eunews
    Views 2445 

    12명의 노숙자, 한파로 사망

  2. No Image 30May
    by eunews
    2006/05/30 by eunews
    Views 2369 

    TGV, 폭탄 위험에 노출

  3. No Image 30May
    by eunews
    2006/05/30 by eunews
    Views 2550 

    프랑스, 하루빨리 공공부문 개혁해야

  4. No Image 30May
    by eunews
    2006/05/30 by eunews
    Views 2876 

    프랑스 대통령 선거, 루아얄 대 사르코지?

  5. 세골렌 루아얄, 지지도에서 선두

  6. 보졸레 여행

  7. 파리에서의 쇼핑하기

  8. 사르코지 아들 학교 입학 특혜에 학부모들 분노

  9. 산업공동화 우려에도 세계화는 프랑스에 긍정적 역할

  10. 사르코지 또다시 갑부 전용기 이용 구설수

  11. 프랑스 은행도 미국발 금융 위기에 노출

  12. 자녀 양육수당 지급체계 뜯어고친다

  13. 어린이도시 12월 11일 재개장

  14. 선물 검색 사이트 창업한 프랑스 학생들

  15. 프랑스 사법 개혁을 주도하는 아랍계 법무장관

  16. 숨은 차별에 프랑스 뜨는 아랍계 청년 늘어나나

  17. 프랑스 실업자 대부분은 일하고 싶어한다

  18. 문화가 기우는 나라는 프랑스가 아니라 미국

  19. “사르코지 없는 날” 시민단체 호소 무위로

  20. 트리뷘지 기자들 파업

Board Pagination ‹ Prev 1 ...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