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일간지 르파리지엥 1월 30일에 따르면, 앞으로 2개월 반 정도 남은 대선을 앞두고 프랑스 정부가 2006년도 실업률이 감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정부의 공식적인 실업률 통계의 한계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국제노동기구(BIT)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프랑스의 실업률은 2006년 12월 경제활동인구의 8.6%를 기록하였다. 일 년 전 실업률은 9.6% 기록했었다.
2004년 실업률이 거의 정체한 이후, 2005년 한 해 동안 0.5포인트 이하 하락했다. 도미니크 드 빌팽 프랑스 총리는 몇 달 후, 실업률은 8%대로 하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쟝루이 보르루(Jean-Louis Borloo )이 언급한 것처럼, 2000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2006년 한 해 동안 카테고리1(풀타임 정직을 찾고 당장 일을 시작할 수 있는 구직자 그룹)에 해당하는 실업자의 수는 9.9% 감소하였다. 장관은 ‘이번 정부의 실업률 감소 발표가 대선을 염두 한 수치가 아니냐 ‘ 는 질문에 과거와 똑같은 기준과 방식을 통해 얻은 결과라고 강조하였다.
장관은 « 물론, 정부가 적용한 기준이 노동시장의 상황을 완벽하게 분석할 수 있지는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업률 수치는 내가 관리하지도 조직하지도 않았습니다 »라고 말했다.  
빌팽 총리는 월례기자회견에서 실업률을 둘러싼 논쟁은 ‘무익하고 비상식적인 것’이라고 반박했다.  
20년 전부터 8%이하로 감소하지 않은 실업과 점점 악화되는 정부의 실업보상 조건들로 ‘고용’은 프랑스 국민들의 가장 큰 근심거리이자 2007년 대선의 화두이다.
사회당(PS)은 실업률 감소는 무엇보다 국립고용안정센터에 등록된 실업자의 행정상 말소 증가, 퇴직자 수 증가, 파트타임으로 불안정한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수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는 사실은 명백하다고 밝혔다.
연합단체 ‘실업의 다른 수치들’(ACDC)은 실업의 감소는 정부의 통제와 처벌이 강화되면서 말소 혹은 각하되거나 실업상황에 싫증이 난 실업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이외에 감소는 실업자 보험을 재정위기에서 벗어나게 한 ‘임금자 일자리’에 기인한다. 실업자 보험은130억 유로의 적자를 내기는 했지만 2006년 상황이 호전되었다. 그리고 정부가 보증하는 고용계약제도와 다양한 직업양성프로그램도 한 몫 하였다.
정부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국립고용안정센터(ANPE)는 창업붐이 실업감소의 원인이라고 분석하였다. 프랑스 통계청에 따르면, 2006년 한 해 동안 233,000건의 창업이 이루어졌고 실업자의 40%가 창업하였다.
프랑스와 쉐레크(François Chérèque) 프랑스노동자민주동맹(CFDT) 사무총장은 결국 실업률감소는 사회정책, 인구학적 요인, 호전되는 경제상황 덕분에 가능했고 이는 축하할 일이라고 말했다.
경제학자 마르크 투아티는 실업률이 8%대를 기록한 것은 2001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8.6%를 기록하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프랑스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신뢰는 한계에 달해 최근의 실업률 감소는 일부 인위적인 결과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상황이 호전될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8 지난해 프랑스 무기 수출액 세계 4위 file 유로저널 2007.12.07 2735
527 기아자동차 프랑스 렌트카 틈새 시장 공략 file 유로저널 2007.12.07 3294
526 사르코지 프랑스 식민 통치 유감 표명 file 유로저널 2007.12.07 1862
525 국제학력평가에서 프랑스 학생 저조한 성적 file 유로저널 2007.12.07 2314
524 한국은 지난 10년 동안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 file 유로저널 2007.12.07 1670
523 기습 한파로 얼어죽는 노숙자 속출 file 유로저널 2007.11.23 3915
522 사르코지를 돕는 언론사 사주들 file 유로저널 2007.11.23 2129
521 할인점 찾는 프랑스인 늘어났다 file 유로저널 2007.11.23 1573
520 장 마리 르펭 국민전선 총재로 다시 당선 file 유로저널 2007.11.23 1865
519 프랑스 청소년 자살율 유럽에서 2위 file 유로저널 2007.11.23 2497
518 도로법규 위반행위 처벌 대폭 강화 유로저널 2007.11.23 1390
517 프랑스 환경기업에 창투자금 몰린다 file 유로저널 2007.11.23 1680
516 프랑스 언론노조 두 경제지 언론인들 전폭 지지 file 유로저널 2007.11.16 1379
515 프랑스 빈부 격차 감소 추세 2002년 이후 제동 file 유로저널 2007.11.16 2622
514 페미나상 메디치상 수상작 결정 file 유로저널 2007.11.16 2308
513 코르시카 주지사 살해 용의자 재판 개시 file 유로저널 2007.11.16 1532
512 프랑스 국내 생산 자동차 갈수록 줄어들어 file 유로저널 2007.11.16 1322
511 프랑스 최고의 경영대학원은? file 유로저널 2007.11.16 2246
510 노조 파업에 반대하는 프랑스 국민 더 많다 file 유로저널 2007.11.16 1351
509 유네스코 식당에서 열흘 동안 한국 음식 선보인다 file 유로저널 2007.11.08 1689
Board Pagination ‹ Prev 1 ...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