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파리시는 지금부터 2020년까지(기준년도 2001년) 파리 시내 통행 차량의 40% 줄이고자 한다.

파리시는 강둑 도로 차량 통행을 금지시킬 예정이다.

르피가로지 1월 15일 자에 따르면, 파리시 교통량 감소 플랜이 윤곽을 잡았다. 2년간에 걸친 논쟁 끝에 마침내 시의회 대다수의 합의를 이끌어낸 듯 하다. 하지만 대중운동연합당(UMP)은 여전히 이번 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파리시 교통량 감소를 공약으로 내세운 파리시장으로서는 이번 계획은 중요한 과제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최근에 실시한 파리시내 대규모 도로공사 (특히, 전차도입)가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파리시 교통정책 보좌관인 녹색당(Verts)의 드니 보펭(Denis Baupin) 의원의 제안으로 고안된 이번 플랜은 다음의 세가지 목표를 지향한다. 첫째, 향후 2020년까지 수도의 통행 자량을 40%줄인다(기준년도 2001년). 둘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3년까지 25%, 2020에는 60%까지 줄인다. 셋째, EU가 정한 질소산화물 배출 기준을 준수한다.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2010년에는 m³당 40마이크로그램(microgram)이하로 줄여야 한다. 현재 파리의 어떤 거리도 이러한 기준에 못 미치고 있는 상태라고 파리시의 한 관계자는 말한다. 파리시는 2월 12,13일 이틀 동안 파리시의회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될 이번 계획을 통해 버스와 자전거 우선 도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강둑 도로에서의 자동차 통행을 점진적으로 금지할 계획이다. 택시전용도로와 외곽순환도로에 갓길을 마련할 예정이다. 파리시는 수상버스 운행도 제안하고 있다.
« 자 보세요. 바늘 가는데 실 가듯, 통행량감소는 대중교통수단을 늘릴 때만 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라고 드니 보펭 의원이 말한다. 현재 대중교통이용객 수가 현재 960만 명에서 1240만 명으로 늘어나면 개인 차량 수는 270만대에서 190만대로 줄어들 것이다.

파리와 근교 연결

파리시내 자동차에 할당된 주차공간을 줄이는 것은 파리 외곽에 사는 주민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 파리시와 근교를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해서 지하철과 버스 노선을 연장하고 기차역과 파리교외지하철(RER) 역마다 주차장을 재정비하기로 하였다. 이 문제는 파리시와 파리근교시들 간에 열리는 회의의 주요 의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대중교통시설 확충과 관련한 재정 문제가 남아있다. 파리교통플랜에서 직접적으로 거론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토론의 대상임에는 틀림없다. 이용객과 지자체로부터 거두는 세금과 법인세 외 새로운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의원은 말한다. 통행세? 하지만 이것은 하나의 가정일 뿐이다. 결국, 정부의 결정에 달려있다.  

끝으로, 만일 2008년에 있을 시의회 선거에서 다수당이 바뀐다면 법안 최종 채택이 불투명해 질 수 도 있다는 것 또한 문제시 되고 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8 완벽히 보존된 대서양 방벽의 독일군캠프 발견 file 편집부 2020.08.05 1073
507 프랑스, 2 분기 고용자 수 사상 최대 폭 하락해 file 편집부 2020.08.05 1243
506 프랑스 초중고 개학 앞두고 코로나 재확산 가능성에 긴장 file 편집부 2020.08.05 1447
505 프랑스 국영철도SNCF, 올해 상반기 24억 유로 손실 file 편집부 2020.08.05 4586
504 위기에 처한 레프링쿠크 해변의 '거울 요새' file 편집부 2020.08.05 1749
503 놓칠 수 없는 전설의 축제들 편집부 2020.08.17 5545
502 에콜로지스트 Ecologist의 자전거 대회 Tour de France반대 file 편집부 2020.08.17 1188
501 파리 관광객 급감에 파리 관광 산업 파산 위기에 직면 file 편집부 2020.08.24 1348
500 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그리웠던 레이첼과 파리에서 만남 file 편집부 2020.08.31 3456
499 편리한 라 포셰트 La Fourchette file 편집부 2020.09.01 1108
498 프랑스 코로나 확진자 급증, 20-40대에서 높고 9월 개교로 우려 높아 file 편집부 2020.09.02 1369
497 프랑스 정부, 새학기에 학생들에게 마스크 제공 않기로 결정 file 편집부 2020.09.02 1167
496 프랑스 등 유로존, 코로나19 재확산에 경기회복 장기화 우려 file 편집부 2020.09.02 1237
495 파리의 또 다른 작은섬 편집부 2020.09.15 904
494 파리의 또 다른 작은섬 편집부 2020.09.15 1010
493 신체 노출로 금지 당한 입장 file 편집부 2020.09.15 1021
492 크리스마스트리와 에코로지스트 file 편집부 2020.09.15 1099
491 佛, 코로나19 극복 위한 경제회복에 1천억 유로 투입 file 편집부 2020.09.16 855
490 프랑스 2020년 성장률 -9%로 '72년 만에 최악' 전망 file 편집부 2020.09.16 1206
489 프랑스, 코로나 감염자 확대로 긴급 조치 발표해 file 편집부 2020.09.16 970
Board Pagination ‹ Prev 1 ...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