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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도시와 농촌지역도 더 이상 청소년 범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 르피가로 »지 2월 6일자는 프랑스 소도시와 농촌지역조차 더 이상 청소년 범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보도하였다. 방화, 마약밀매, 금품강탈 등 청소년 범죄가 예전에는 대도시 주변에서 흔히 일어났다면, 이제 소도시들과 농촌지역에서도 빈번히 발생한다. 프랑스경찰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1월에서 9월 사이 발생한 파손의 44%, 소매치기의 41%, 강탈사건의 35%가 청소년들이 자행한 범죄이다.

2001년부터, 헌병통제지역에서 발생한 ‘묻지마’ 범죄를 저지르는 미성년자의 비율이 계속해서 증가하여 작년에는 18%에 달하였다. 도시와 농촌지역 청소년 범죄가 거의 매주 신문의 사건사고란을 장식하고 있는 실정이다.
예를 들어, 작년 10월 9개월 동안 74개의 쓰레기통에 불을 지렸던 세 명의 15세 남학생과 14세의 한 여학생이 Nyons시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금액이 26,000유로에 달하였다. 지난 12월에는 제메노(Gémenos )시의 15세의 한 학생이 14세 여학생을 성폭행하고 휴대폰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유포시킨 혐의로 체포되었다.  

십 년 전부터 도시와 농촌지역간 인구의 이동으로 대도시에서 일어나던 전형적인 범죄들이 농촌지역에서도 발생하고 있다고 헌병 관계자는 분석하였다.
한편, 인구학자들은 1995년에서 2015년 사이 도시 근교지역으로 이동할 프랑스인의 수는 8백 만 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현재 프랑스 전국에서 관찰되는 청소년 범죄는 더욱 확산될 조짐이라고 말했다.
프랑스헌병은 론알프스(Rhône- Alpes)지방에서 발생하는 강도사건의 40%와 방화사건의 63%는 미성년자들이 저지른 범죄라고 평가하였다. 하지만, 청소년 범죄의 해명률은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는 실정인데, 텔레비전에 의해 ‘교육’된 청소년들이 범죄현장에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신중을 기하기 때문이다.

« 몇 년 전부터, 프랑스의 시골마을에 몰상식함과 청소년 범죄가 난무합니다. 특히, 도시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마을에서는 그 사태가 더욱 심각합니다 »라고 제라르 펠레티에(Gérard Pelletier) 프랑스 소도시 시장 협회장이 걱정스럽게 말하였다. 그는 특히 지금까지 대도시 근교지역에서 발새하는 청소년 범죄들이 심각한 수준 이여서 이러한 범죄발생지역의 변화에 아무도 관심을 두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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